Let it be, Beatles y 비틀즈의 첫 미국 공연 사진

 

 

68,600달러에 낙찰된 사진, 앞으론 이 사진들 게시하려면 사용료 달라고 할라나. ^^

 

 

 

비틀즈의 첫 미국 공연 미공개 사진

 

 

 

전설의 영국 록밴드 비틀즈가 1964년 워싱톤에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 당시 촬영된 그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흑백 사진 46장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36만 달러에 낙찰됐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비틀즈의 워싱턴 콜리지엄 공연 장면을 촬영한 흑백 사진들로 당시 18세였던 사진작가 마이크 미첼이 촬영한 것이다.

46장 가운데 가장 고가에 팔린 사진은 멤버 4명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68,600달러에 낙찰됐다.

 

 

 

 

The Beatles는 멤버 전원이 영국 리버풀 출신인 록 밴드이다.

그들의 노래는 발라드 레게, 싸이카델릭, 블루스에서 헤비메탈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데 이는 현대 음악 스타일의 장을 열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의 영향력은 단순한 음악뿐만 아니라 1960년대 사회 및 문화적 혁명을 야기했다.

 

Beatles는 20여 곡의 어메리칸 차트 1위곡을 포함하여 50여 곡이 넘는 톱 40 싱글들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 내에서만 1억6천만 장, 전 세계적으로 10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는 등 기록적인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밴드로 불리고 있다. 

 

비틀즈는 1963년 말 영국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특히 10대 여성들이 많았다.

이 현상은 영국 언론에서 Beatlemania라는 단어로 표현됐다.

비틀마니아는 1964년 초에 북미에 상륙했고 이후 비틀즈의 인기는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비틀즈는 멤버 자신들이 영웅시하는 음악가들의 양식을 모방하여 초기에 곡을 만들었으나 얼마 후 그들 특유의 타고난 음악적 악상을 바탕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만들었다.

 

비틀즈는 1970년 공식 해산되었다.

이후 미국의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Beatles를 20세기 연예인의 대표 우상(Icon)이라고 표현했다.

 

 

 

 

 

 

 

 

 

 

 

 

 

 

 

 

 

 

 

 

 

 

 

 

 

 

 

 

 

 

 

 

 

 

 

 

 

 

 

 

젊었을 때 생동감 있게 잘 찍은 사진으로 부와 명예를 잡은 사진작가

 

 

 

Let it be, Bea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