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부에노(조운엽) 2016. 7. 25. 18:53

 


 


 

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우리는 가벼운 판당고를 건너뛰고
홀을 가로질러 재주를 넘었어
난 멀미가 날 것 같았지만
사람들은 더 하라고 떠들어 댔어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But the waiter brought a tray

 

방안은 마치 천장이 날아갈 듯
더욱 웅성거리고 있었어
우리가 술을 더 시키자
웨이터가 쟁반을 가지고 왔어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술집 주인이
이야기를 늘어 놓자
그저 파리했던 그녀의 얼굴에
더욱 창백한 그림자가 드리워졌어

She said there is no reason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But I wander through my playing cards

 

그녀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면서
뻔히 알 수 있지 않냐고 했지
카드 게임을 하면서 난 궁금해 했어

And would not let it be
one of the sixteen vestal virgins
who are leaving for the coast

 

나는 그녀가 해안을 향해 떠나는
열 여섯 명의 성녀 중
한 사람이 되도록 둘 수는 없어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They might just as well been closed


난 눈을 뜨고 있지만
차라리 눈을 감는게 낫겠어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얼마 후 술집 주인이
이야기를 늘어 놓자
그저 파리했던 그녀의 얼굴에
더욱 창백한 그림자가 드리워졌어

 

 

 

 

 

 

Procol Harum이 녹음한 첫 싱글이 바로 'A whiter shade of pale'인데
다소 초현실주의적인 난해한 가사에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일부를 도입해 만든 곡이다.
1967년 지미 헨드릭스의 런던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한 이들은
이 노래로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데뷔해 6주간 머무는 빅 히트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5위에 오르면서 백만 장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