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널널한 번지 점프 y 편지, 채정안

부에노(조운엽) 2016. 12. 2. 06:31

 

 

 

 

 

짱짱이 님의 번지 점프 창업기

 

 

우리 라틴 카페의 운영자이시고 유머의 달인이신 짱짱이 님이 은퇴 이민을 리마에서 시작하셨는데...

 

 

 

 

 

다 아시다 시피 평소 마음이 널널하시고 가진 게 시간과 돈밖에 없으신지라 매일 태평양을 바라보는 아구아 둘세에 가셔서 낚시하고 회 떠서 드시고, 심심하시면 아사도나 구어 드시다가 뻬루 국민을 위해 뭐 할 일이 없을까 생각하셨답니다.

 

 

 

 

번지 점프 도중 사망사고가 났던 라르꼬마르 해변

 

 

그래서 박만복 감독이 배구로 뻬루 국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었던 일이 생각나서, 뉴질랜드에서 단풍 님과 번지 점프하던 추억를 되새겨 라르꼬마르 해변에서 그걸 하시기로 작정했답니다.   

 

 

 

한 바다 위에서 번지 점프하는 용감한 세뇨리따

 

 

그란디 워낙 성격이 후덕하신 분이라...

로프도 무쟈게 널널하게 잡았다는디...

 

 

 

 

헉~~~ 이렇게 되면 우짜노... ㅜㅠ

 

 

 

 

 

편지, 채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