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푸켓 야시장에서

부에노(조운엽) 2009. 6. 9. 08:46

 

 

 

어서 오세요, 야시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요 거인나라 콩 같은 건 삐우라 사시는 유빈 누나가 좋아하시는 거라고...

 

 

저 작은 고추 무쟈게 맵더만. 남미 뻬루에 많이 나는 작은 리몬이 여기도 있네...

세비체에 저 리몬이 안 들어가면 맛이 안 난다나~

 

 

이슬람교도인가?

 

 

엄청 달고 맛있는 망고

 

 

과일의 왕 두리안

 

 

요건 마토 형이 부르네이 여행가서 식구들과 무지 맛있게 잡쉈다는 드래곤 푸룻

 

 

잘 익은 옥수수, 요즘 유전자 변형 곡물들이 많다는데 여긴 아직 아니겠지...

 

 

배추도 계시네...

 

 

태국 배추 김치

  

 

태국 국화빵...

 

 

군침 도는 시장표 빵들... 

 

   

 

 

물 좋은 오징어와 생선들

 

 

와~ 멸치도 있다나...

 

 

이거 한국에서 나막스라고 해서 기름에 튀겨 양주 안주로 많이 먹던데...

 

 

튀긴 생선

 

 

마른 오징어도 있고...

 

 

생선 매운탕 거리와 젓깔, 마치 한국 시장 같아...

 

 

내가 좋아하는 닭꼬지, 가격들은 무지 착하다.

 

 

매운 양념, 태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매운 걸 더 잘 먹는 거 같다.

이들 고추가루나 고추 양념은 입안이 활활 타고 뚜껑이 열릴 정도로 맵다나~

 

 

숯불 위에서 잘 익고 있는 맛있는 소시지, 위에 것은 당면이 들어있다

 

 

입맛 다시며 소시지가 익기를 기다리는 아가씨

 

 

태국 노란 토종닭, 살이 엄청 단단하고 쫄깃하다.

 

 

태국인들이 즐겨먹는 볶음 요리, 내 배둘레햄의 원흉 ㅜㅠ

 

 

한 끼 주식으로 많이 먹는 국수

 

 

일용할 양식을 사가지고 가는 외국 관광객

 

 

귀여운 꼬마도...

 

 

전형적인 남방계 여인

 

 

식사중이신 크리스천

 

 

암튼 카메라만 들이대면 저리 잘 웃으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