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유머감각

부에노(조운엽) 2009. 12. 14. 20:33

 

 

아인슈타인 박사

 

아인슈타인의 유머감각 

 

 

아인슈타인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여러 대학들로부터 쇄도하는 강연 요청을 다니느라 하루에도 몇 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와 항상 함께 다니는 그의 운전기사 역시 아인슈타인의 강연을 줄기차게 듣다 보니 그 내용을 완전히 암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장난기가 발동한 아인슈타인 박사는 운전기사에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강연 때에게는 자네가 내 옷을 입고 나 대신 강연을 해보는 게 어떤가?"


강의를 앞두고 대학에 도착하기 전, 두 사람은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박사는 운전기사의 옷을 입었고, 운전기사는 박사의 양복을 입고 박사인 척 강의를 했습니다.


가짜 아인슈타인 박사의 강연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그런데 막 연단을 내려올 무렵 한 사람이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운전기사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으나 기지를 발휘해서 대답했습니다.

 

"아, 그 정도 질문이라면 제 운전기사도 충분히 답변할 수 있습니다. 운전기사 양반, 이쪽으로 올라와서 설명해주도록 해요."

요즘에는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신입사원을 뽑을 때도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을 택하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잘 웃는 사람은 유머감각도 뛰어날 것입니다.


"내가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비결은 어릴 때부터 웃음을 중시한 데 있다." - 아인슈타인

 

 

출처 : 인터넷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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