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 로드와 강에서
방콕 자오 프라야 강에서 만난 타이 아가씨
방콕 카오산 로드와 강에서
이걸 어째야 쓰까?
얼마전에 카페에 조폭 똘만이 같으면서 그을린 영감 사진을 올렸더니 혜영 씨가 부에노 맞냐고 하시더만,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싱가폴 사람 아니면 타이 사람들이 동포로 생각한다나.
어제도 그런 이야기를 네 번이나 들었다니...
방콕 카오산 로드 한국식당에서 주인집 따님이 처음에는 내가 현지 사람인 줄 알고 아는 척 안 하는 것이 도와주는 거라고 말을 안 걸다가 내가 한국 사람인 걸 나중에 알고 그제서야 말을 한단다.
암튼 어제 김치찌개를 아주 오랜만에 묵었다.
실로 몇 년만인지 모리겠다나.
마음 한 켠에는 반가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눔물을 누가 볼새라 꿀컥 삼키며 묵었다.
생긴 건 동남아 사람같이 생긴 것이 꼴에 자기 나라 음식이라고... ^^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 카오산 로드
맛있는 바나나 케익과 싼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여행자들
롤 케익과 타이 국수
노천 카페는 24시간 만원
카오산 로드 사방 곳곳에서 배낭 여행자들이 또 다른 길을 떠난다.
그곳 레스토랑의 한 직원
80바트 하는 해물 국수, 우리 돈으로 약 삼천 원
짱짱이 님과 꼭 같이 묵고 싶은 붕어찜
일본 쓰시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못해 타이에선 길표 음식으로도 나온다.
일본항공 JAL이 부도 위기라지만 아직은 막강한 일본
공예품에 페인트를 입히는 샴 복장의 현지인
라마 제8 브리지
자오 프라야 강변의 아름다운 집
선착장 뒷건물은 불교 사원이겠지...
강가 수초에 핀 꽃
관광객에게는 유람선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중요한 교통 수단
강바람에 흩날리는 귀여운 아가씨의 머리
요금을 받고 있는 직원 아짐과 여객선 내부
뒷태가 아름다워 샤로니 온냐가 생각 나서리... ^^
푸켓의 웃어서 아름다운 아가씨들
미소가 예뻐서... ^^
The bridge over troubled water
Charlott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