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스페인어 상호
리마 라르꼬마르에서 '우스떼데스 무이 보니따.(당신 참 예쁘다.)'라고 말하니
'무챠 그라시아.(대단히 고마워요.)'라며 활짝 웃던 뻬루아나
추천 스페인어 상호
카페 친구로부터 아는 사람이 커피 전문점을 개업하는데 스페인어로 된 예쁜 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서 여러 개를 찾아서 보내줬다.
한국에 살 때 레스트 호프를 몇 번 해 봤던 터라 상호 지을 때 나도 고심한 적이 있었다.
그중에 그라체라는 상호를 썼을 때였다.
이탈리아에 갔을 때 현지인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그라체라고 하면서 그 발음이 예쁘게 들렸는데 스펠링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탈리아 대사관에 전화를 했더니 유창한 이탈리아 말로 쏼라쏼라했다.
당연히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해 영어로 그라체의 스펠링을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잠시 멈칫하더니 그제서야 한국말로 말하는 것이었다.
Grazie.
발음이 그라제와 그라체 중간이어야 정확한데 내 귀에는 그라체에 가깝게 들렸다.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이름들이 무지 많겠지만 그때 보내준 것들을 나열해 본다.
이것도 스페인어 공부라면 공부니까... ^^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 이대 앞에 이미 부에노 카페라는 상호를 쓰는 곳이 인터넷에 검색이 된다.
무챠 그라시아 (Muchas gracias) 대단히 고마워요.
벵가 (Venga) 오세요.
보니따 (Bonita) 예쁘다.
부에나 (Buena) 좋다의 여성형.
수에르떼 (Suerte) 행운.
무이비엔 (Muy bien) 아주 좋아요.
비엔베니도 (Bienvenido) 환영합니다.
노소뜨로스 (Nosotros) 우리들.
라스 플로레스 (Las flores) 꽃들.
미라모스 (Miramos) 보다의 1인칭 복수형.
떼끼에로 (Te quiero) 널 사랑해.
레갈로 (Regalo) 선물.
베르닷 (Verdad) 정말.
라수야 (La suya) 그녀 것.
엘뚜요 (El tuyo) 네 것.
아께요스 (Aquéllos) 저것들.
라 무헬 (La mujer) 여인.
에르모사 (Hermosa) 아름다운.
쁘리메로 (Primero) 첫째.
인떼레산떼 (Interesante) 재미있는.
이르아 카페 (Ir a café) 카페에 가다.
꼬메모스 (Comemos) 먹다의 1인칭 복수형.
시엠쁘레 (Siempre) 영원히.
헤네랄멘떼 (Generalmente) 일반적으로.
카페 꼰레체 (café con leche) 밀크커피.
돈데에스딴 (Dónde están) 어디들 있니.
메구스따 (Me gusta) 좋아하다.
이중에 어느 것을 상호로 쓸지, 아님 다른 상호를 쓸지는 모르지만 지인이 개업하는 카페의 번창을 빈다.
일산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
Y tú te vas, Miguel R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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