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아쉬운 프놈펜 공항의 이별
부에노(조운엽)
2012. 2. 18. 13:10
알젠 형이 간다고 하늘까지 우네... ㅜㅠ
아쉬운 쁘놈뻰 공항의 이별
알젠 형이 쁘놈뻰에 오고 나흘이 어찌 갔는지 눈 깜빡할 사이에 정신없이 흘러갔다.
매 순간 즐거운 이야기와 넘치는 웃음으로 행복했다.
사이버에서 만나 이렇게 누구보다 스스럼없는 인연이 된 것이 생각할수록 참 신기하다.
다음엔 언제 어디서 또 만나질까.
이렇게 헤어져도 우리는 카페에서 매일 만날 수 있기에 아쉬움을 좀 덜 수 있을까.
쁘놈뻰에서 마지막 밤 만찬
모처럼 비가 와서 공항 주위가 촉촉해졌다.
뽀첸통 공항에서 목멘 마지막 아침 식사와 카페
아쉬운 공항의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