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당한 아가씨
지하철에서 돈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아가씨가 울상이 되어 경찰에게 신고하러 왔다.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짱짱이 형사님이 조서를 작성하기 위해 아가씨에게 질문했다.
"어디서 소매치기 당했지요?"
"남영동 전철역 다 와서요."
"지갑 안에 뭐가 들었지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신용 카드 여러 장과 현금이 좀 들어있었어요."
"지갑이 어디 있었어요?"
"스커트 안 주머니에요."
"아니, 그런데 손이 들어오는 것을 몰랐어요?"
"알았지요."
"그런데 그냥 놔뒀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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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지갑인 줄 몰랐세요...... ㅜㅜ"
출처 : 인터넷 유머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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