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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

차 안팤에 재단물을 가득 실어 묶습니다. 공장 트럭은 바빠서 영감이 실어나릅니다. 주행 중에 교통경찰이 봐도 영감이 웃으면 경찰도 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봉제하는 벌집에 갖다주어 꿰매면, 영감이 다시 가지고 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이 묵고삽니다. 왼쪽은 구멍가게에서 파는 유사 휘발유... 그리고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

캄보디아 2022.01.12

바다 이야기

꿈나무 아가씨는 바다를 보며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 ​ ​ 바다 이야기 ​ ​ 지구에는 다른 행성과 달리 바다가 있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바다 전체의 평균 수심은 약 사천m로 알려져 있다. 가장 깊은 마리아나해구는 수심이 만이천m에 가까워 에베레스트산이 들어가고 남아 한라산까지 집어넣어도 이백여m나 더 깊다. 바다가 광활한 만큼 각 대양에 담겨 있는 바닷물의 양도 엄청나다. 바다가 없었다면 지구는 다른 행성처럼 생명체가 없는 황무지였을 지도 모른다. ​ 가장 오래된 화석이 바다에서 살던 생물의 화석이다. 모든 생물의 대사작용이 수용액 상태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 엄마 배 속 양수에서 발차기하며 컸듯이 말이다. 양수도 바닷물 성분과 비슷하단다. 동물의 혈액..

포식자 상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수영선수와 다이버의 딸인 오션 램지는 하와이에서 자라서 7살에 첫 번째 상어를 만나 매료되었다. 그녀는 32종 이상의 상어와 교류했고 상어 연구와 보존에 시간을 할애했다. 할리우드가 상어를 악랄한 포식자로 묘사하는 등 오해와 편견에서 인간과 상어가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 ​ 포식자 상어에 대한 오해와 편견 ​ ​ 'Shark'의 어원이 독일어로 '악당'이라고 난폭한 성질을 가졌다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상어. 영화를 보면 수영하는 사람 근처에 상어 등지느러미가 보이면서 긴장감을 주고 곧 비명과 함께 살이 뜯기고 붉은 피가 바다를 물들인다. 조스나 상어가 나오는 영화에서는 관객들 재미있으라고 그렇게 공포 분위기로 만든 모양이다. 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그런 상어 등지느러미가 가까이 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