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미시 님의 라틴방 첫 글, 이민 생활을 한다는 것 이민 생활을 한다는것.. [11] | 미래미시 번호 2098 | 2006.11.24 조회 7608 | 추천 0 이민 생활을 한다는 것 이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이곳 아르헨티나를 오게 된 건 아니었다. 결혼과 함께 지구 반대편의 이 땅에 와서 약간의 기대와 두려움으로 이곳 생활을 한지 벌써 15년. 정말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이.. 세계엔n 2008.10.24
(펌) 무 장사의 속임수에 우린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무 장사의 속임수에 우린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2] | 유빈 번호 774 | 2006.05.14 조회 1652 | 추천 1 무 장사의 속임수에 우린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전화위복이란 옛 고사성어를 떠올리게 하는 일이 내가 사는 페루에서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습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고맙.. 세계엔n 2008.10.23
브라질 강도보다 벌레가 더 무서워... 하하하~ 강도보다 벌레가 더 무서워... 한국에서 새로 이민 온 친구 아이들을 데리고 연말연시 휴가로 바닷가 섬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과루자(Guaruja)라고 브라질의 풍광을 한 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요. 상파울로에서 가깝기도 하려니와 바다와 열대 숲이 한데 어우러져 드라이.. 세계엔n 2008.10.23
위기는 곧 기회? 반갑습니다, 부에노 님. 처음으로 개인적인 메일을 보내는데 제 닉네임을 아실 거라 생각되며 저 역시 부에노님의 수많은 글들을 읽어왔습니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 샐러리맨을 하고있지만 조만간 남미에서 무슨 사업을 할지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는 사직하구요. .. 세계엔n 2008.10.07
남미 이민, 쓰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벨리스꼬와 멀리 보이는 라 쁠라따 강 이 글은 어떤 분이 남미 이민에 관한 문의를 하셨기에 보냈던 답 메일입니다만 또 다른 분이 아래 글에 직접 쓰시에 관한 문의를 하셨기에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립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이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군번은 .. 세계엔n 2008.09.08
한 뻬루 아가씨의 정직과 친절 글쓴이에게 메일 주소를 적어주고 있는 바네사 양 ¿Recibamos más, paguemos menos? (많이 받고 적게 내자?) 어제 리마, 미라 플로레스에 있는 미국 문화원에서 외국인을 위한 스페인어 강좌 두 번째 달 수강 등록을 하고, 걸어서 인근에 사는 라틴방 친구인 hanky 님 댁에 차 한 잔 마시러 갔다. 가는 도중.. 세계엔n 2008.07.02
손님이 대왕인 리마의 슈퍼마켓 WONG 맥주 판촉 중인 뻬루아나 손님이 대왕인 리마의 슈퍼마켓 WONG 페루, 리마의 대형 유통 체인인 WONG이라는 수뻬르 메르까도의 고객 대응 방법은 참으로 신선하다. 글쓴이가 그 동안 가봤던 50여 개 나라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데…… 우선 대부분의 남미 국가에서 영업시간이 소비자 위주가 아닌 영업주 .. 세계엔n 2008.05.11
페루에서 꿈을 키우는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와 꿈나무들 페루 신문에 난 한국 프로 축구 선수 기사 페루에서 꿈을 키우는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와 꿈나무들 페루의 스포츠 신문인 LIBERO에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의 기사가 났다. 올해 23살인 최민이라는 선수가 페루 프로 축구 1부 리그의 세사르 바예호 팀에 입단한다는 소식이다. 한국에서 중학교 3학년 때까.. 세계엔n 2008.04.24
리마,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재래 시장 웃어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가? 리마,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재래시장 라틴을 사랑하는 네티즌 님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리마에서 김치를 담아 먹으려고 재료를 사러 재래시장에 가 봤어요. 뻬루가 다른 남미 국가에 비해 물가가 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연 과일, 야채 가격은 싼 .. 세계엔n 2008.04.17
나는 누가 뭐라 해도 아직까지는 성선설을 믿는다. 웃어서 아름다운 뻬루아나 난 누가 뭐라 해도 아직까지는 성선설을 믿는다. 물 한 방울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 님의《호미》중에서 - 예전에도 가끔 그랬고 .. 세계엔n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