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옛님, 김추자

부에노(조운엽) 2010. 2. 14. 15:27

 


옛님, 김추자

 

 

그 님이 날 찾아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