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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티아고 데 칠레는

부에노(조운엽) 2011. 5. 31. 20:29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산띠아고 데 칠레의 스모그

 

 

산띠아고 데 칠레는 정이 많이 든 도시이다.

시내 봄베로 누녜스에 몇 달 살면서 참 많이 걸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특히 스카이라인은 언제나 눈에 선하다.

몬떼비데오에서 산띠아고 올 때 눈 덮인 안데스 산맥 위를 두어 시간 날아가면서 장엄한 안데스 산맥에 감동하고 기가 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숙소 옆 산 끄리스또발 산(山)에 자주 올라갔다.

남산 높이 정도라서 쉬엄쉬엄 가도 한 시간이면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산띠아고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시내 어디서나 보이는 만년설은 이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산띠아고 데 칠레는 분지 도시라 여름철엔 공기가 좋지 않은 편이다.

지금 겨울철이라 매일 새벽에 비가 조금씩 와 공기가 좋을 텐데 이렇게 스모크가 많다니 안타깝다. 

 

Intendencia mantiene alerta ambiental para este martes por mala calidad del aire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Alerta ambiental en Santiago

 

 

산 끄리스또발 산에서 만난 웃어서 아름다운 칠레나스

 

 

거리의 화가 작품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칠레나

 

 

정상에 있는 성모 마리아 상

 

  

Gracias a la vida, Violeta Par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