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남자라면 다 똑같을까? ^^ y Epitaph, King Crimson

부에노(조운엽) 2017. 4. 23. 10:07







우린 아니지! ^^




어떤 여자의 장례식이 있던 날.  
남편은 옆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걸어갔고, 아들과 친구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다가 실수로 벽에 부딪혔다.  


그러자 관 안에서 소리가 들렸다.

이상해서 관을 열자 여자가 살아 있는 것이었다.


그 여자는 그 후로 사 년을 더 살았다.  

다시 그 여자의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

아들과 친구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는데 옆에서 남편이 소리쳤다. 









“벽 조심해!” 





 

'Epitaph'는 인간의 어리석고 오만한 지식이 자신을 파멸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과 경고를 담고 있다.
영국 밴드인 King Crimson이 부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