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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민자를 위한 축제
산티아고에서 이민자를 위한 미사와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이민자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주고 그들을 위해 하루를 축제 마당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어울려 Fiesta가 참으로 멋지게 열렸다.
칠레 이민에 나름대로 자리를 잡은 Corea도 물론 같이 참가하여 어울렸다.
자기 나라 고유의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민속음악 공연이 열려 모두 즐겁고 흥겨운 잔치 마당이었다.
영감도 그 축제 분위기에 어울려 너무나 행복하고 라틴 문화에 젖어 즐거웠는데 가슴 한편이 아려오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자연으로 돌아갈 때 단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할 돈 버느라 돈 쓸 시간도 없이 지금도 피곤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고국의 가족, 친지들이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이 영감이 맛이 갔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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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i 멋진 사진들을 올렸네...... 나비가 너무 좋아하고 난리가 났어... 음악에 맞춰서... 사진도 음악도... 정말 신난다...... 부에노가 미인을 안놓치는 군...위에 예쁜 아가씨가 치장을 하니... 더 예쁘구나...... 09-03
kyoon 정말 사진들을 잘 찍으시네요. 모니터 바짝 가까이 가서 보게되네요. 저 초록색 드레스 두엣은 참 이쁘군요. 사진이 버릴것이 없네... 태극기 옆에 신부님... 주교님이신가? 그 옆의 세뇨리따들의 드레스도 참 이쁘군요... 하~참... 09-04
부에노 남미로 날아와서 가장 행복했던 날 중에 하루였어요. 스키장 가는 것 연기한 보람이 있었죠. 나비 씨도 기뻐한다니 영감이 이래저래 입을 못 다물고 있답니다. ㅋ 감사! 영감이 이걸 보면서 돈이 되든 안 되든 바쁘게 사는 동포들 생각에 마음이 쐬하였다는... 09-04
미래미시 제대로 된 fiesta를 즐기셨군요. 여기서도 가끔 이민자들의 날에 하긴 하는데 영~~ 여기 사진으로 보는 것이 더 즐겁네요... 글고 미인을 알아보시군요. 사진솜씨는 수준급에서 프로급으로 상승. ㅎㅎㅎ 스키장도 언능 가세요...... ㅎㅎㅎ 09-04
Zapata 즐기고 인생을 살아 볼라고 돈도 벌고 하는 것인데... 돈 벌면 즐긴다는 세월은 죽어도 오지를 않는 게 상식이라... 먼저 즐긴다는 그들의 인생이 우리 보다 아마 앞서 가는 것은 아닌지? 09-04
쌈바소녀 아니 이렇게 신난 음악이 !~~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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