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를 디게 잘 하는 페루아나
스페인어 초급 1 편, 회화 종합
지난 한 달 동안 리마에 있는 미국 문화원에서 스페인어를 배우던 교재에 나온 회화 종합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16명의 외국인들이 같이 공부했는데 3명은 다음 단계 수강 진입에 탈락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회화를 보았는데 탈락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회화를 잘 하기 위한 배려가 담긴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이도 유급하면 쪽 팔릴까 봐 엄청 공부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아직 회화가 잘 안 됩니다.
줄줄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선생님 앞에서는 주어나 성의 구분들이 틀린 채 말이 나오더군요.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말이겠죠.
인사
'¡Hola!'라고 인사를 닦으면,
상대방도 같이 '¡Hola! ¿Qué tal? ¿Cómo está?'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Muy bien, gracias. ¿y usted?'이라고 대답하며 상대방의 안부도 묻습니다.
그러면 'Muy bien.'이라고 말하면 무난한 인사가 된 겁니다.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인사는 다 아시죠?
Buenos días.
Buenas tardes.
Buenas noches.
헤어질 때 인사는 '¡Chao!, ¡Adios!'입니다.
'다음에 봅시다.'는 'Hasta luego., Nos vemos., Hasta pronto.' 아무 거나 써도 됩니다.
'내일 봅시다.'는 '¡Hasta mañana!
감사와 미안
'Gracias.'라고 감사의 말을 했을 때
영어로 'Your welcome.'이라는 말로 'De nada.'또는 'No hay de qué.'
발을 밟거나 할 때는 'Perdon.'을 사용하며 말끝을 올리면 한 번 더 이야기해 달라는 말입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Lo siento mucho.'입니다.
이름 묻고 답하기
¿Cómo se llama Ud.?
Me llamo Bueno Cho. 또는 Yo soy Bueno Cho.
¿Cuál es su nombre Ud.?
Mi nombre es Tania.
날짜 묻고 답하기
¿Cuál es la fecha de hoy?
Hoy es sabado, veintiocho de Junio del dos mil ocho.
요일 물을 때는 '¿Qué dia es hoy? '
Hoy es sabado.
시간 묻고 답하기
¿Qué hora es?
Es la una y veinte.
Son las dos y veinticinco.
Son las cinco menos veinte. (5시 20분 전입니다.)
Son veinte para las cinco (페루 식)
Son las ocho de la mañana. (낮 8시입니다.)
Son las tres de la tarde. (오후 3시입니다.)
Son las siete y media de la noche. (저녁 7시 반입니다.)
Es el mediodía. (정오입니다.)
Es la medianoche. (자정입니다.)
¿A qué hora es la fiesta? (축제는 몇 시에 시작합니까?)
A las ocho y cuarenta y cinco de la mañana.
A las nueve menos cuarto de la mañana.
A un cuarto para las nueve de la mañana. (페루 식)
그 사람 누구래?
¿Quién es ella?
Ella es Kessia. Es del Perú, es peruana.
그 사람 어때?
¿Cómo es él(ella)?
Él es mediano y guapo, no es feo. (그는 중키에 잘 생겼어. 못 나지 않았어.)
Ella es muy bonita, inteligente y simpática. (그녀는 예쁘고 총명한데다 매력적이야.)
이건 뭐래?
¿Qué es esto?
Esto es un lapicero. (볼펜이야.)
Esta es una pizarra. (칠판이야.)
¿Cómo se dice esto en español? (이건 스페인어로 뭐라고 말 해?)
Esta es la chaqueta negra. (검정 자켓이야.)
뭘 원해요?
¿Qué desea Ud.?
Una chompa roja y una camisa anaranjada. (빨간 스웨터와 오렌지 색 셔츠요.)
Los zapatos marrones. (갈색 구두요.)
필요하니?
¿Necesita un pañuelo? (손수건이 필요합니까?)
Sí, necesito. (네, 필요합니다.)
치수는?
¿Qué talla usa Ud.?
¿Qué numero usa Ud.?
¿Qué calza Ud.?
¿Cuánto calza Ud.?
대답은 치수를 이야기해주면 됩니다.
'34'라든지 'L(엘레)' 같이요.
색깔은?
¿Qué color es?
Es blanco (negro, rojo, rosado, anaranjado, amarillo, azul, verde, celeste, gris y de color marrón)
하얀색 (검정, 빨강, 분홍, 오렌지색, 노랑, 파랑, 녹색, 하늘색, 회색 그리고 갈색)입니다.
여성 명사가 있으면 blanca, negra, roja, rosada, anaranjada, amarrilla로 변합니다.
가격은?
¿Cuánto es?
¿Cuánto cuesta?
Es muy caro (cara). (너무 비싸요.)
Es muy barato (barata) (엄청 싸네.)
어디 갑니까?
¿A dónde va? (어디 가요?)
voy a la cafetería.
¿Cómo va? (뭘로 갑니까?)
Voy a pie. (Voy caminando.) (걸어 가요.)
Voy en taxi.
¿Dónde está Ud.? (어디 있어요?)
Estoy en la casa.
¿Cuándo llegan al instituto? (학원에 언제 도착합니까?)
Llegamos a un cuarto para las nueve. (9시 15분 전에 도착해요)
¿A qué hora llega? (몇 시에 도착합니까?)
Llego diez de la mañana. (오전 10시에 도착합니다.)
국적이 어디예요?
¿De dónde es Ud.?
Soy de Corea, soy coreano.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십시오.
Todos tengan un buen fin de semana.
(단수형은 Tenga un buen fin de semana.)
-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o dos luceros que cuando los abro
perfecto distingo lo negro del blanco
y en el alto cielo su fondo estrellado
y en las multitudes la mujer que am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sonido y el abecedário;
con él las palabras que pienso y declaro
madre, amigo, hermano y luz alumbrando
la ruta del alma de la que yo am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o el corazón que agita su marco
Cuando miro el fruto del cerebro humano
Cuando miro al bueno tan lejos del malo
Cuando miro el fondo de tus ojos claros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risa y me ha dado el llanto
Así y distingo dicha de quebranto
Los dos materiales que forman mi canto
Y el canto de ustedes que es el mismo canto
Y el canto de todos que es mi propio canto.
Gracias a la vida.
삶에 대한 감사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눈을 뜨면 흑과 백을 완벽하게 구별할 수 있는
두 샛별을 내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하늘에는 빛나는 별을,
많은 사람들 중에는 내 사랑하는 이를 주었습니다.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밤과 낮에 귀뚜라미와 카나리아 소리를 들려주고,
망치소리, 터빈소리, 개 짖는 소리, 빗소리,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그토록 부드러운 목소리를
녹음해 넣을 수 있는 넓은 귀도 주었답니다.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언어와
소리와 알파벳을 선사하고,
어머니와 친구와 형제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의
영혼의 길을 밝혀주는 빛도 주었고요.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피곤한 발로 진군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그 피곤한 발을 이끌고 도시와 늪지,
해변과 사막, 산과 평야,
당신의 집과 거리, 그리고 당신의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정신이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볼 때
악에서 멀리 떠난 선함을 볼 때
그리고 당신의 맑은 눈의 깊은 곳을 응시할 때
삶은 내게 그 틀을 뒤흔드는 마음을 선사했습니다.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내게 웃음과 눈물은 주어
슬픔과 행복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슬픔과 행복은 내 노래와 당신들의 노래를 이루었습니다.
이 노래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 모두의 노래입니다, 모든 노래가 그러하듯.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합니다.
'세계엔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마에서 잡은 Pillango (0) | 2008.07.04 |
---|---|
한 뻬루 아가씨의 정직과 친절 (0) | 2008.07.02 |
스페인어 회화 초급편 (7), 전투 스페인어에서 벗어나고파 (0) | 2008.06.25 |
스페인어 자판과 특수 문자 사용법 (0) | 2008.06.25 |
페루 리마, 사막의 별장 (0) | 200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