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라틴방 번개 모임과 해물들

 

  

언니, 오빠들 페루로 번개 모임하러 오세요.

 

 

라틴방 번개 모임 공고

 

 

이 달 말 28일은 페루 독립 기념일이라 나흘간 연휴입니다.

이 기간에 맞추어 남미에서 겨울 휴가 가실 라틴방 네티즌 님들은 페루에서 번개를 합시다.

아무래도 페루 사시는 분들과 아르헨티나 사시는 분들이 주축이 될 거 같은데 어디 사시든 상관 없습니다.

 

Rail Art 대표로 남미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한국 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박우물 님은 리마에서 번개를 하고 유빈 님 계시는 삐우라에서 2차 번개를 치르고 베네주엘라로 올라 갈 계획입니다.

천만 불짜리 웃음을 자랑하는 제 동기 남쪽나라 님은 마나님 허락만 떨어지면 비행기 타고 날아 온다 하고, nicolas 형님께서는 차로 오실는지 모르겠는데 미래미시 님 부부도 동행하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돌아가시는 길에 마추피추를 여행하고 가시든지…….

이곳에 오시면 부에노가 쏠 해산물들입니다.

 

 

 

한가로운 리마 앞바다

 

 

살아 있는 엄청 큰 돔, 40솔레스에 샀으니 만 오천 원 정도 할라나...

 

 

낚시로 금방 잡은 뻬스까도들

 

  

 

 

숭어도...

 

 

 

 

페루비안들이 튀겨서 즐겨 먹는 뻬스까도, 싸고 아주 맛있다.

 

 

깔라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뿔뽀

 

 

전복 12마리에 25솔레스이니 단 돈 만 원, 산티아고 보다 조금 더 싸다나...

 

 

 

성게

 

 

랑고스띠노

 

 

  

깐그레호

 

 

홍합

 

 

가리비도...

 

 

바다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