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밥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마약... 밥의 본거지...

 

 

마약... 밥이라고 들어보셨는지...

 

카페 회원 비익조 님의 초대를 받고 알젠의 봄 님과 같이 자리를 했습니다.

만나기 전에 마약밥(?)에 흠뻑 취하게 해주신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뭔 마약일까...?

오프 라인에서 처음 만나는데 설마 금지된 마약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테고...

설명이 필요없겠네요.

사진을 보십시오.

 

 

 

 

음식점 안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었는데 나오는 음식도 뭔가 달라 보였다나...

 

 

유니폼을 단정하게 입은 아가씨가 상냥하게 뭐라뭐라 설명하며 음식을 갖다놓는데...

 

 

그릇하며, 음식 코디하는 것도 범상치않았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내가 재방송한다는 것은 불가능!!!

 

 

왼쪽에는 인삼액을 뿌렸다고 하고, 김밥인지 예술 작품인지...?

 

 

뭐 몸에 좋다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모르겠다...

 

 

맛...???

 

 

하하하~ 미안해서 어쩌나...

 

 

벌써 눈으로 감동하고...

 

 

옛날 임금님 수랏상이 어땠는지는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ㅋㅋㅋ

 

 

둘이 먹다가...

 

 

요건 귀한 송이라나...

 

 

여수 해물 한정식도 정말 대단하지만...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말이 이럴 때 딱 맞는 표현일까?

 

 

뭐, 음식 먹다가 감동해서 울었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앗! 이게 송이였을까?

 

 

암튼 정성 또한 대단했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가격 또한 착한 술인 소주가 술술 넘어간다나...

 

 

힘 쓸 일도 없는데 왠 장어... ㅋㅋㅋ

 

 

뭔 고기라던데...

 

 

왼쪽 채소 절인 것 또한 처음 먹어봤지만 환상이었다나...

 

 

드디어 마약... 밥에 대한 이해가 되려나...

 

 

마가 들어간 약밥이다나...

 

 

활짝 웃으며 친절하게 서빙해준 아가씨

 

 

과일 담은 폼이 음식점 같나요? ㅎ

 

 

 

같이 자리를 못한 회원님들께 약 올려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사실 우린 이야기하고 사진 찍느라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접시가 바뀌었다는... ㅜㅠ  

비익조 님,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튼 라틴에 오시면 웬수 갚아드리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