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월드컵 응원녀 라리사 리껠메, 꼬레아노에게 프로포즈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껠메가 신랑감을 찾아 한국에 온다.
라리사 리껠메는 2010 남아프리카 월드컵 당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은 채 응원을 펼치는 사진이 외신을 타고 알려지면서 '파라과이 응원녀’라 불리며 세계인의 화제와 인기를 모았다.
한국의 한 결혼정보회사는 지난 10일 라리사 리껠메가 최근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1월 한국에 와서 결혼상대를 매칭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평소 아시아에 관심이 많았던 리껠메과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 근무하는 지인의 소개로 가입했으며 한국에서 남편감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껠메는 프로필을 위해 월드컵 응원 당시 선보였던 파격적 노출의상이 아닌 정숙한 모습의 사진을 회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껠메가 실제로 한국인 신랑을 만나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우선 리껠메가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빼면 외국어에 능통하지 못해 언어 장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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