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베트남 가는 1번 국도는 배를 타고 메콩강을 한 번 건너야 한다.
인도 차이나의 젖줄인 메콩강에서 다리공사를 하고 있다.
바지선에 차와 사람을 싣고 메콩강을 건넌다.
바지선에 실린 택시 안에서 활짝 웃고 있는 쓰레이 몸 양
그 선착장
차 타고 포장도로 3시간, 비포장 도로 30분을 달리고, 또 걸어서 20분 걸리는 쓰레이 몸 양 고향집
언니와 조카도 동행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쫓아가는 대산 님과 택시 기사
건기라 메마른 논을 가로질러 반쯤 왔을까...
힘드니까 조카를 바꿔 안고 고고씽~
집앞 웅덩이
오리 가족
낯선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몸집이 커다란 소
고향집 우물
빗물 받는 항아리
대나무 대문과 오리
야자나무만 없으면 영락없는 한국 농촌
여러분, 반가워요. 고생 끝에 고향을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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