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오 년의 추억

부에노(조운엽) 2016. 1. 19. 15:09

 

 

하노이 도로 주변의 많은 공장 중 하나인 일본 봉제공장

오 년전에 같이 일했던 얀 양 식구들을 만나러 대산 님과 함께 왔다.

 

 

석양의 프놈펜 외곽

캄보디아에 처음 와서 일하던 공장에, 프놈펜에 올라와 처음 입사한 얀 양과 포완 씨와 함께 일 년동안 재고 관리를 했다.

 

 

공장 앞 노점상들

비슷한 풍경에 옛날 생각이 주마등처럼...

 

 

야근하는 직원들이 일용할 양식을 사고 있다.

 

 

가족의 퇴근을 기다리는 모자녀와 정담을 나누는 대산 님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일본 공장 직원들

 

 

칠 학년을 마쳤지만 아주 영리한 방년 18세 쏙 킴 양

우리가 말하는 캄보디아어를 잘못 알아듣는 이모, 언니들에 정확하게 통역해준다.

 

 

캄보디아의 맛있는 음식 쑵 꼬(우족 샤부샤부)를 같이 먹는 얀 양 식구들

 

 

앙코르 와트 소녀 얀 양의 오 년전 모습

 

 

오랜만에 만나 모두 즐거워서 웃기 바쁘다.

 

 

그때 그 모습, 저도 사오 년 더 나이 들었다는... ^^

 

 

두 아이 엄마가 된 나이 많은 얀 양 조카

 

 

예전 해맑은 모습

 

 

아이 엄마가 된 포완 씨, 얀 양보다 한 살 어린 조카다.

 

 

방년 스무 살 때 포완 양의 당당한 모습

 

 

연숙이 누나와 아취 님과 함께 방문했던 예전에도 행복했던 우리들 모습

 

 

내일 또 일해야 하니 안타깝지만 아쉬운 작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