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도로 주변의 많은 공장 중 하나인 일본 봉제공장
오 년전에 같이 일했던 얀 양 식구들을 만나러 대산 님과 함께 왔다.
석양의 프놈펜 외곽
캄보디아에 처음 와서 일하던 공장에, 프놈펜에 올라와 처음 입사한 얀 양과 포완 씨와 함께 일 년동안 재고 관리를 했다.
공장 앞 노점상들
비슷한 풍경에 옛날 생각이 주마등처럼...
야근하는 직원들이 일용할 양식을 사고 있다.
가족의 퇴근을 기다리는 모자녀와 정담을 나누는 대산 님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일본 공장 직원들
칠 학년을 마쳤지만 아주 영리한 방년 18세 쏙 킴 양
우리가 말하는 캄보디아어를 잘못 알아듣는 이모, 언니들에 정확하게 통역해준다.
캄보디아의 맛있는 음식 쑵 꼬(우족 샤부샤부)를 같이 먹는 얀 양 식구들
앙코르 와트 소녀 얀 양의 오 년전 모습
오랜만에 만나 모두 즐거워서 웃기 바쁘다.
그때 그 모습, 저도 사오 년 더 나이 들었다는... ^^
두 아이 엄마가 된 나이 많은 얀 양 조카
예전 해맑은 모습
아이 엄마가 된 포완 씨, 얀 양보다 한 살 어린 조카다.
방년 스무 살 때 포완 양의 당당한 모습
연숙이 누나와 아취 님과 함께 방문했던 예전에도 행복했던 우리들 모습
내일 또 일해야 하니 안타깝지만 아쉬운 작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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