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공 직원인 니응 씨가 만삭이 되어 집에 초대해서 커 쯔응 쯔룩(돼지 족발 찜)을 만들어 같이 먹었다.
종종 음식을 나누어 먹는데 오늘은 김치가 맵다고 많이 먹질 않는다.
다음달이 출산 예정달이라 공장에서 이번 주까지만 일하고 집에서 쉬라고 했으나 본인은 계속 일해야 한다고 말한다.
임신하고 남편이 도망가서 혼자 사는 산모라 호구 대책이 없어서란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ㅜㅠ
외국인 남자 집에 혼자 오기 뭐하다고 데리고 온 객공 미싱사 노처녀 킴 란 양과 조카 아넷 양
맛있냐, 조카야?
응, 아주 맛있다, 동생아.
조카 아넷 양은 방년 16세 초보 미싱사인데 유머 감각이 대단해, 이모를 자기 동생이라고 소개하기도 하고,
없는 남편 이야기도 하는 등 깜빡 속기 일쑤이다. ^^
미소가 아름다운 두 캄보디아 아가씨
여러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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