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코털 뽑다가 죽을 수 있다 y The secret garden, Chava Alberstein

부에노(조운엽) 2016. 11. 24. 09:55

 

 

 

 

 

코털 뽑다가 죽을 수도 있다

 

 

 

뉴욕대학교 의료센터의 귀() 과학자 에릭이 코털 뽑기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내용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귀 과학자 에릭은 이 매체에 “코털은 사실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와 큰 입자들을 여과하는 유용한 ‘필터’라며 코털을 너무 짧게 깎거나, 잘못 뽑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털의 모낭 아랫부분에는 세균들이 있으며 털을 잘못 뽑아 모낭이 뽑혀 나가면, 코털이 뽑힌 자리로 세균이 침입해 인체에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코에서 혈액을 모으는 정맥은 뇌에서 혈액을 모으는 정맥과 이어져 있으며 침입한 세균들이 정맥을 타고 이동하면, 뇌척수막염이나 뇌농양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인간의 얼굴에는 코를 중심으로 한 ‘죽음의 삼각형’ 혹은 ‘죽음의 버뮤다 지대’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의 혈관은 뇌로 향하는 정맥과 이어져 있어, 코털을 뽑거나 여드름을 짤 때 조심하지 않으면, 뇌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secret garden, Chava Alberstein(이스라엘 국민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