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미셸에 죽어도 음식을 팔지 않겠다는 식당
미합중국 대통령 오바마가 임기 중 한국에 왔을 때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한국 회를 먹고 싶다고 했다.
평소 일본 쓰시와 뻬루 막 회인 세비체를 즐겨 먹었다는 그녀가 한국에 와서 생선회를 공짜로 먹을 기회를 놓치겠는가.
대통령 경호실은 난리가 나서 경호하기 쉽고 맛있다고 소문난 한 횟집에 미국 영부인 미셸과 함께 갈 테니 자리를 준비해 달라고 전화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주인이 한마디로 거절했다고 한다.
거절한 이유는 나중에 청와대 출입 기자에 의해 밝혀졌다.
그 횟집 근처에 미셸이라는 미장원이 있었는데 언젠가 횟집 여주인의 머리를 마음에 들지 않게 해주어 두고두고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한국 여인의 원한이 대단하도다. ^^
Battle hymn of the republic, Mormon Tabernacle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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