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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Casablanca, Bertie Higgins y 카사블랑카, 최헌

부에노(조운엽) 2019. 11. 20. 06:20





Casablanca, Bertie Higgins



https://www.youtube.com/watch?v=iLdqKUkkM6w



카사블랑카는 2차대전 중 나치가 침공한 프랑스령 모로코를 무대로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열연한 영화이다.

버티 히긴스가 이 영화를 보고 감동하여 1982년 발표한 곡으로 그 영화의 주제곡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헌이 부르고 많은 사람이 좋아한 노래이다.


I fell in love with you watching Casablanca

카사블랑카를 보면서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Back row of the drive-in show in the flickering light

불빛이 깜박이는 야외극장의 마지막 줄에서

Popcorn and cokes beneath the stars became champagne and caviar

팝콘과 콜라는 별빛 아래서 샴페인과 캐비어로 변했죠

Making love on a long hot summer's night

길고 무더운 여름밤에 사랑을 나누면서


thought you fell in love with me watching Casablanca

카사블랑카를 보면서 당신이 나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어요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촛불이 켜진 릭의 카페에서 천정에 달린 선풍기가 돌아가는 아래서 손을 잡고

Hiding in the shadows from the spies

간첩들을 피해 그늘진 곳에 몸을 감추면서

Moroccan moonlight in your eyes

모로코의 달빛이 당신 눈에 비쳤죠

Making magic at the movies in my old Chevrolet

낡은 내 시보레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며 마술 같은 경험을 했죠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오! 카사블랑카의 키스는 여전히 멋지지만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내게로 돌아와 주세요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시간이 갈수록 날이면 날마다 더욱 당신을 사랑합니다


I guess there're many broken hearts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에는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You know I've never really been there so I don't know

실제로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긴 하지만요

I guess our love story will never be seen on the big wide silver screen

우리 사랑이 커다란 은막 위에서 볼 일은 없겠죠

But it hurt just as bad when I had to watch you go

하지만 당신이 떠나는 걸 보려니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가 없군요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오! 카사블랑카의 키스는 여전히 멋지지만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내게로 돌아와 주세요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시간이 갈수록 날이면 날마다 더욱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사블랑카, 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