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사람들의 눈물겨운 이야기 비야가 골을 넣자 기뻐하는 스페인 선수들과 허탈해 하는 파라과이 선수들 파라과이 사람들의 눈물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파라과이 선수들과 응원단의 얼굴은 눈물로 젖었다. 상대는 우승후보 스페인.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친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을만 했다. 이미 사상 첫 월드컵 8.. 세계엔n 2010.07.05
비오는 날 짱순이 집 ^^ 짱순이 집 가는 길 비에 젖은 거미줄 소나무에 맺힌 빗방울 싱그러운 감잎 이제 막 감이 달리기 시작했다 은행나무 옆에... 아담한 짱순이 집이 있다. ^^ 하얀 이파리가 보이는 나무 그 열매 한켠에는 예쁜 장미도 있고... 길가에 수줍게 핀 꽃 주렁주렁 달린 또마떼 토마토 꽃이 이렇게 생겼다나~ 가지는.. 세계엔n 2010.06.27
우루과이는? 대통령 궁 바로 앞에 있는 우루과이 독립 지도자 Artigas의 동상과 꿈나무들 1964년 수교, 월드컵 2회 우승국 지구에서 한반도의 대척점인 남미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우루과이는 계절, 시간대 등이 모두 한국과 정반대다. 이처럼 지리적으로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1964년 수교 이후 우리나라와는 지.. 세계엔n 2010.06.25
찢어진 흙투성이 국기가 칠레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불타게 하고 있다. 찢어진 흙투성이 국기가 칠레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불타게 하고 있다. 칠레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력을 다해 뛸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바로 대표팀 훈련장에 걸린 흙 묻은 칠레 국기다. 지난 2월,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덮친 연안 도시 '뻬유우에'에.. 세계엔n 2010.06.25
마치 미미 누나 비스무레한 월드컵 아낙네들 ^^ 우리나라와 일본 뿐만 아니라 남미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어 매우 기쁩니다. ^^ 빠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칠레 온두라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그리스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남아공 카메룬 가나 알.. 세계엔n 2010.06.25
길가에 핀 꽃들 남미와 태국에서 많이 보던 그꽃인가? 길가에 핀 꽃들 한국의 도심에서 살다보면 먹고 살기 바빠서 꽃에 관심을 주기가 쉽지 않다. 피안의 새 님이 바쁜 와중에 종종 주변의 꽃 사진을 올려주셔서 오늘 모처럼 마음 먹고 동네 주변의 꽃들을 담아봤다. 세상에~, 무심코 스쳐지나갔던 주변에 이렇게 많.. 세계엔n 2010.06.16
중남미에서 성스럽고 신비로운 우물, 세노테(Cenote) 성스럽고 신비로운 우물, 세노테(Cenote) 성스럽고 신비로운 우물, 세노테(Cenote)를 아시나요? 밀림 한 가운데 동그란 모양으로 땅이 꺼져있고 그 속의 푸른 빛의 물이 고여있는 우물을 말합니다. 땅을 뚫고 내려온 나무뿌리와 종유석 기둥의 장식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지요. 지표면의 석회.. 세계엔n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