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해변의 여인 그리고 아름다운 칠레 탤런트

부에노(조운엽) 2007. 9. 23. 23:52

 

 

뻬루 리마에서 온 Patricia 양, 영감이 저 살인적인(?) 웃음에 반했다는 거 아냐~

 

 

 

해변의 여인 그리고 칠레 탤런트들



누가 비냐 델 마르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런 기회를 놓칠 부에노가 아니지.

까마라 하나 달랑 메고 따라 나섰다.


그곳에서......

참 아름답고 밝게 웃으며 순하게 생긴 뻬루 리마에서 온 한 세뇨리따와 눈이 맞았다.

탤런트 사진 몇 장 찍고 해변 가로 새버렸다.

둘이서 아름다운 비냐 델 마르 해변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 인근에 있는 발빠라이소까지 갔다 왔다.


현지 해변의 아담한 레스토랑에서 뻬루 음식인 세비체가 먹고 싶었는데 그 곳에서는 준비가 안 돼 빠에쟈와 엔 살라다 그리고 칠레 까베르넷 쇼비뇽 띤또(적포도주)를 시켜 먹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자주 먹었던 그 스페인 음식 빠에샤.

안토니오 영감이 하던 빠에야보다는 때깔은 안 났지만 맛은 괜찮았다.

뻬루아나 빠뜨리시아도 ‘Muy rico(매우 맛있다.)!’라고 했다.


내 친구(지성 님) 부인도 뻬루아나라고 하니까 눈을 반짝였다.

노비아(여친)하자고 하니까 방긋 웃더니 대답을 바로 안 했다.

또 다른 친구(박우물 님)가 아레끼빠에 산다고 하니 그제야 자기도 그곳에서 일한다고 놀러오면 꼭 연락하라며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주고 아미가하자나.

 

 

 

칠레 탤런트 

 

 

브라질 산토스에서 온 아가씨 

 

 

비냐 델 마르 해변

 

 

칠레 탤런트들

 

 

발빠라이소 항에 정박중인 군함과 대형 컨테이너 선박

 

 

비냐 델 마르 Sausalito Lagoon 호수

 

 

방송국 스탭 중 한 세뇨리따

 

 

그 한 켠의 아름다운 꽃

 

 

비냐 델 마르 해변과 발빠라이소 항

 

 

비냐 델 마르 해변에서 조깅 후 스트레칭 하고 있는 세뇨리따

 

 

그 탤런트들 중 고참들

 

 

방송국 스탭들

 

 

모래와 바다 그리고 조나단

   

 

발빠라이소에서 푸니꿀라(케이블카 일종)를 타고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부두 전경

 

 

멀리 유명한 별장지대인 꼰꼰이 보인다.

 

 

드라마 촬영중

 

 

그 옆에 희한하게 생긴 꽃, 극락조

 

  

이스턴 섬의 모아이 석상을 옮겨 놓은 곳에서 밝은 웃음의 브라질 아가씨

  

 

에쿠아돌에서 관광 온 아빠와 딸

  

 

드라마 촬영중 쉬고 있는 탤런트들

 

 

뻬루 아레끼빠로 꼭 놀러오라는 28살의 아미가

 

 

그 탤런트들 중 한 세뇨리따

 

 

 

 

Manolo Carrasco / Arena Y Mar (모래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