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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Dónde está el baño? - 화장실이 어디에요? y La novia, 신효범

부에노(조운엽) 2012. 1. 17. 19:38

 

부에노 : 왕초보 스페인어 배우기 Cinco(신꼬, 5) [8]
7857| 2007-10-25 추천 : 8| 조회 : 1200

 

 

오늘 공부 할 거

 

 

왕초보 스페인어 배우기 Cinco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기역, 니은’부터 배우고 문법을 배운다고 가정해봅시다.

재미도 없고 진도가 나가겠나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말부터 배워나가면서 말이 될 때 배워도 늦지 않겠죠?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저는 공부하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할 수 있습니까?

외국에서 현지어가 돼야 예쁜 아가씨를 꼬시든 말든 더 재미가 있겠죠.

~ 귀중한 시간을 내어 여길 클릭했는데 뭐 하나라도 건져갑시다.

 

Vamos en taxi. (바모스 엔 탁시. 택시 타고 갑시다.)

  

'같이 갈래요?'를 스페인어로 말하려면 ¿Vamos juntos? (바모스 훈또스?) 

스페인어에서 'J''ㅎ' 발음입니다.

  

¿Dónde está el baño? (돈데 에스따 엘 바뇨? 화장실이 어디에요?)

  

쉬 마려운데 고추 잡고 참다가 아무데나 쌀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

요기에도 '뽀르 파보르'가 들어가면 정중한 표현이 된다는 것을 이제는 다 아시죠?

 

¿Quiere tomar café? (끼에레 또마르 카페? 커피 드시겠어요?)

  

¿Desea tomar café?’라고 말해도 된답니다.

마시고 싶으면 Si, por favor. 아니면 No, gracias.를 붙이는 습관을 기릅시다.

 

¡Que frío! (께 프리오. 추운 날입니다.)

   

¡Hace mucho frío!’라고 말 해도 됩니다

프리오 발음이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다 보면 P의 '쁘'로 하기 쉬운데 '오늘부터 난 프리야.'와 같이 free-o로 발음하시기 바랍니다.

스페인어에서 ‘H’는 당근, 묵음이죠.

그러면 '날씨 좋다.'라는 말은 '¡Qué buen día!(께 부엔 디아!)'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발음이 좀 되면 Muy를 넣어서 '무~이 부엔 디아.'라고 하시면 훌륭합니다.

 

Tenga buen viaje. (뗑가 부엔 비아헤. 좋은 여행 되시길.)

  

현지에서 자주 묻는 것 중 하나가 여행자(Turista, 뚜리스따)냐고 묻고는 마지막에 꼭 하는 말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말해 줄 수도 있죠. 

마치 취재 나온 현지 기자를 역으로 사진 찍으니까 황당해서 파안대소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자주 쓰는 말 중 하나 'That's a good idea!'는 ¡Buena idea! (부에나 이데아! 거 좋은 생각이야.)입니다.

 

Ayúdeme por favor. (아유데메 뽀르 파보르. 도와주세요.)

   

이 말도 자주 쓰는 말이니 알아두셔야죠.

'뽀르 파보르, 아유데메'라고 해도 된답니다.

까스떼쟈노에서는 '아주데메'로 발음합니다.

‘¿Le ayudo?’‘도와 드릴까요?’입니다.

 

Espere un momento, por favor. (에스뻬레 운 모멘또, 뽀르 파보르. 잠깐 기다리세요.)

  

' 모멘또'도 많이 쓰죠. 

 

Usted tiene buena impresión. (우쓰뎃 띠에네 부에나 임쁘레시온. 당신 인상이 참 좋군요.)

  

친절하다는 '(우쓰뎃 에스) 무이 아마블레.'라는 말과 함께 쓰면 상대방이 싫어할 이유가 없겠죠?

    

¿Entiende? (엔띠엔데? 이해합니까?)

  

¿Entiendes?’ ‘이해해?’

 

Siéntese, por favor. (시엔떼세 뽀르 파보르. 앉으세요.)

  

손님이 왔을 때 그냥 의자만 가리키는 것 보다 이 말을 사용하면 좋겠죠.

 

오늘은 요기까지.

이렇게 꾸준히 몇 달만 같이 공부하면 스페인어를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공부하고 원고 정리 하느라 머리가 아파서 오늘 음악은 머리도 식힐 겸 분위기 있는 한국 가수 노래로 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꾸벅~ 

  

    

  


 

라 노비아, 신효범

 

부에노 산티아고는 어제부터 DAUM 메일이 안 열립니다. 답 메일 기다리시는 분들 오해 없으시길... 플래닛 님은 공항으로 마중 나갈 테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혹시나 해서 쪽지를 보냈으니 확인하세요. ^^ 삭제 10-25
saci 영어에서는 impression을 이럴 때 사용하지 않아... 기 스페인어에서는 좋은 인상을 갖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니?... 누구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든지... 좋은 인상이 주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사용이 되고... 부에노가 원하는 그런 뜻의 인상은 10-25
saci 즉... 나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얼굴을 갖었다 인데... 그렇게 말한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콩글리쉬지... 영어나 헝가리어에서는... 그냥 니가 맘에 들었어... 아니면 내가 맘에 안들었어... 이렇게 표현하거든... 모르겠다... 나만 이러는지... 10-25
saci impression이라는 것 자체가 대상에 따라 달라지니까... 좋은 인상의 얼굴이라는 게 없는 것 아닌가? 애고 모르겠다... 하여튼 난 한국식의 인상이 좋다는 말을 써본적도 들은 적도 없네... 생각해보니... 그냥 너 내 맘에 드는 군... 이지... 하하하... 10-25
초코우유 푸하. 칠판을 찍으시다니. 음 저도 좀 더 분발해야겠네요. 선생님에게 글씨 이쁘다고 말 좀 전해주세요. ^^;; te pido que a profesora le digas que "글씨가 예쁘다" ^^ 이건 잘 모르겠네요. 10-25
순도리 정성에 감사, 그리고 아이디어에 감탄!!!! 그리고 공부할 거리 볼때마다 한탄... 읽으면 그래도 알만한 게 왜 대화할때는 이해가 안되고 멍하고 지나가곤 하는지. 하하 참. 효범처자 노래도 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봅니다 콘서트 보던 생각이 납니다 10-25
기압이동 그런데 부에노님이 일방적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는게 아니고 한국말도 가르켜 주시는군요... 그럼 튜이션 피는 서로 내는건가요? 아니면 서로 안내는건가요? 10-29
부에노 기압이동 님, 반갑습니다. 서로 배우는 거죠. 그러니까 돈을 주고 받을 일도 없고... ㅎ ^^ 삭제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