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 : 왕초보 스페인어 배우기 Cuatro(꽈뜨로, 4) [17] | ||
7815| 2007-10-23 | 추천 : 8| 조회 : 1891 | |
스페인어를 디게 잘 하는 칠레 여학생
상용 스페인어 회화
스페인어를 가장 쉽게 빠르게 배우는 왕도는 무엇일까요? 답은 고저 자주 접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의무감과 함께 애착이 가서 자주 들여다보게 되니까요. 우리 라틴방 네티즌들은 매일 조금씩 공부해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조금씩 투자해보죠. 고수님들께서는 틀린 거나 에피소드가 있으면 올려주시고요.
자~ 오늘은 상용회화를 올립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한걸음씩 가보죠.
No, gracias. (노, 그라시아스. 아니오, 고마워요. No, thank you.)
상대방이 뭘 권할 때 그냥 'No.'라고 거절하는 것 보다 '노 그라시아스.'라고 말하는 것이 훨 부드럽겠죠?
¡Lo siento mucho! (로시엔또 무초. 정말 죄송합니다. I´m sorry.)
'Permiso'는 먼저 간다든지 '실례합니다.'라고 말할 때, 'Perdon'은 발을 밟았을 때 같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할 때 쓰죠. '¿Perdon?' 하고 억양을 올리면 영어와 같이 '다시 말해주세요.'라는 의미로도 씁니다. '뻬르미소'와 '뻬르돈'은 입에 달고 다니세요. '로시엔또 무초.' 역시 미안할 때 바로 입 밖으로 나와야죠.
¿Dónde está el metro? (돈데 에스따 엘 메뜨로? 지하철은 어디에 있죠? Where is the subway?)
지하철을 칠레에서는 메뜨로라 하고 아르헨티나에서는 'Subte'라고 합니다.
Vamos. (바모스. 갑시다. Let's go.) Venga. (벤가. 오세요. Come on.)
택시 타고 기사에게 시내 가자고 할 때 'Vamos para el centro, por favor.'라고 말하면 되겠죠.
Usted es muy amable. (우쓰떼 에스 무이 아마블레. 당신은 매우 친절하군요. You're very kind.)
길을 묻거나 했을 때 'Muchas gracias.'와 함께 이 말을 쓰면 열이면 열 명 다 활~짝 웃는답니다.
Es muy caro. (에스 무이 까로. 너무 비싸다. Too expensive.)
물건 값이 비싼 것 같아서 깎으려면 이 말부터 해야죠? 그러면 당근, 값이 내려갑니다요. ^^
Es muy barato. (에스 무이 바라또. 너무 싸다. It's too cheap.)
물건 살 때 이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현지 회화에서 잘 안 쓰는 말인 것 같아요.
La cuenta, por favor. (라 꾸엔따 뽀르 파보르. 계산서 주세요. Bill, please.)
라틴에서 '뽀르 파보르'를 아무리 많이 써도 손해 볼 일 없습니다. 길 물을 때고, 택시 타고 어디 가자고 할 때도 우선 '부엔 디아'나 날씨 인사하고 '뽀르 파보르'를 붙여서 말하면 반응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영어의 'please'와 같습니다.
라틴에서 재미있게 살려면 'Muy bonita!, Muy linda!'는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혹시 압니까? 요 말 잘해서 앤이라도 한 명 생길지... 풉~. 남자에게는 당연히 '보니또, 린도' 해야죠? 부에노가 '무이 린다~.'라고 말해서 안 웃는 세뇨리따는 한 명도 못 봤어요. 칠레나들은 당근, '그라아시아스~!'라고 말하며 증말 활~짝 웃어요. 그 맛에 사진 찍는다니까... ^^
¡Muy rico! (무이 리꼬! 아주 맛있다. It´s delicious.)
요거 발음이 '르르르~'라고 소리내보면 혀가 말리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좀 어렵긴 해도 '(르)리꼬' 그렇게 발음해야 됩니다. 외국인도 한국말 배우려면 어디 쉽던가요?
No puedo hablar Español. (노 뿌에도 아블라 에스빠뇰. 저는 스페인어를 못합니다. I can´t speak Spanish.)
'puedo'를 빼고 'No hablo Español. (노 아블로 에스빠뇰.)'이라고 말해도 됩니다. 제가 '무이 린다.', '무이 보니따.' 다음으로 라틴에서 많이 써 온 말. ㅜㅠ 앞으로 이 말을 적게 내지는 안 쓰려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거죠.
No entiendo. (노 엔띠엔도. 이해가 안 됩니다. I don't understand.)
지금도 매일 쓰는 말 중 하나. ㅜㅠ
No sé. (노 쎄) 또는 No tengo idea. (노 뗑고 이데아. 모릅니다. I do't know.)
Bienvenido. (비엔베니도. 환영합니다. Welcome.)
Cuidate. (꾸이다떼. 조심히 가세요. Take care.)
'Cuidado'는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Buena suerte! (부에나 수에르떼! 행운이 있기를. Good luck.)
¡Buen viaje! (부엔 비아헤! 좋은 여행 되세요. Bon voyage.)
오늘은 요기까지...... 수고하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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