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서 아름다운 칠레 사람들
뒤에 서 있는 젊은이는 2미터가 넘는 꺽다리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
살다 보면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살면 천 냥도 벌 수 있다는 게 부에노의 지론이다.
꼭 물질적인 것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웃으면 당연히 엔도르핀 뿐만 아니라 다이돌핀도 솟아나와 정신뿐 아니라 육신의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선 본인이 기분이 좋아서 좋다.
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이 나라 사람들은 왜 그렇게 친절하고 잘 웃는지 사진 찍는 부에노도 신이 난다.
골치 아프고 안 좋은 일들은 잠시 잊고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며 같이 웃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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