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BsAs, 빵 같은 감자 튀김으로 유명한 레스또랑

부에노(조운엽) 2008. 2. 7. 21:09

 

 

El Palacio Restaurante 

 

 

 

빵 같은 감자 튀김으로 유명한 레스또랑

 

 

누군가 보고 있었다.

불특정 다수가 보고 있는 열린 사이버 공간.

라틴방에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는 부에노를 보기 위해 네티즌 세 분이 찾아 왔다.

라틴방 지존 토마토 님을 이야기 하고, 아르헨티나의 떠오르는 칼럼리스트 알젠의 봄 님, 백만 불짜리 미소 남쪽나라 님과 댓글의 여왕 saci 님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사이버 세계의 긍정적인 면을 말씀하시고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시간을 같이 했다.

내일 떡국 파티 초대에 올 수 없어 미리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아르헨티노들이 좋아하는 빠빠스 프리따스를 고온에서 빤처럼 뛰겨 내는 오십 년 전통의 유명한 레스또랑이다.

오벨리스꼬 근처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곳에서 자정이 넘는 줄도 모르고 자신과 아이들의 La vida(삶)에 대해 정겨운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그 자리를 마련해주신 세 Señora 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그 레스또랑에서 보이는 오벨리스꼬의 흔들리는 야경

 

 

그 레스또랑 안

 

 

마치 빤 같은 그 레스또랑의 명물 감자 튀김

 

 

그곳에서 18년째 일하고 있다는 모소

 

 

Zapata 안 선장님이 좋아하시는 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족끼리 하는 식사는 즐거워...

 

 

라비올레스라는 라틴 음식

 

 

그곳의 지배인

 

 

치즈와 햄을 얹고 살사 소스를 뿌린 밀라네사 나뽈리따나

 

 

입에서 살살 녹던 비노 블랑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