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한국인의 얼을 찾아서

 

 

한글학교 어린이들의 화려한 부채춤

 

 

페루 한국 학교 학예회

 

 

어제 저녁 리마에 있는 한글 학교에서 학예회를 했다.

관계되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모여 자녀들의 공연을 지켜보았는데 이역만리에서 한국의 얼을 잊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교민 2세들의 공연은 감동 그 자체였다.

평상시에는 현지 학교를 다니다가 토요일 하루만을 한글학교에서 공부하는데 학생들이 대사를 까먹거나 어설퍼서 실수할 때는 격려의 박수와 함성이 리마 하늘을 진동할 정도였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들의 재롱

 

 

초등부 어린이들의 패션 쇼(?)

 

 

초롱초롱한 아이들

 

 

중학생 소녀들의 댄스 공연

 

 

북 치는 아이들

 

 

사회를 깔끔하게 보면서 중등부 공연에 거의 다 출연한 두 학생

 

 

화음도 아름답던 합창하는 학생들

 

 

이번 공연에서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어린이들의 부채춤 공연

 

 

어쩜 이리도 곱고 예쁜지...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

 

 

한글 학교에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의 합창

 

 

수줍게 사회를 보는 여학생

 

 

역시 댄스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의 남녀 역할을 바꿔서 공연한 중학생,

후래쉬를 터트릴 수가 없어 이 사진밖에 못 살렸지만 가장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태권도가 빠질 수 없지...

 

 

참가자 대부분이 무대에 올라와서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공연

 

 

 

페루 모델 출신 소녀 Zoraida 양도 응원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