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임아영의 마른잎 y 아가씨 나이 ^(^

부에노(조운엽) 2016. 2. 17. 12:56

 

Hotel Marriott - Miraflores (Lima - Peru)

 

Lima Marriott hotel

 

 

아가씨의 나이

 

 

맑은공기 님이 아가씨 때 에피소드이다.

남미 여행 중에 뻬루 리마에 들러, 라르꼬마르의 세계 국빈들이 방문하면 묵는 마리오뜨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맛있게 자시고, 1층 카지노에 내려갔다.
룰렛 게임을 구경하고 있으니 눈치 빠른 딜러가 맑은공기 님을 꼬드겼다.

 

 

 

룰렛 게임에서 배팅하고 있는 선수들

 


"맞히기만 하면 상금이 1,000 배 입니다 1,000 배..."
"어느 숫자에 걸면 좋겠어요?"
"세료리따 나이에 한번 걸어 보면 어때요?"

잠시 주저 하던 맑은공기님은 23에 10달러를 걸었다
이윽고 게임이 시작되어 29에 화살표가 멈췄다

그 순간 맑은공기 님은 비명을 지르며 거품물고 쓰러졌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마리오뜨 호텔 앞 광장

 

그 때 맑은공기 님은 방년 29세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ㅜㅜㅠㅠ

 

 

 

 

임아영의 마른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