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냐 델 마르 가는 메뜨로 발빠라이소
전철을 탄 짱짱이 님 ^(^
짱짱이 님이 남영동 옥탑방을 나와 숙대입구역에서 전철을 탔다.
경로석에 앉아 있던 효리는 짱짱이 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고 얼른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눈에 힘을 준 짱짱이 님은 효리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며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라는 걸 모르나?"
효리는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산티아고 데 칠레의 지하철
그러자 짱짱이 님이 냅다 소리를 질렀다.
"어이, 아가씨. 여기는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부에노스아이레스 산뗄모 거리의 어릿광대
타타타, 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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