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est day (지상 최대의 작전) OST, Paul Anka

부에노(조운엽) 2016. 5. 6. 12:54

 

 

 

 

The longest day (지상 최대의 작전)

 

 

지상 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첫 날을 소재로한 코넬리우스 라이언에 의해 1959년에 출판된 전쟁 논픽션으로 18개 언어로 번역되어만 부 이상이 팔린 작품이다.

이 책의 이름은 에르빈 롬멜이 말한 ...the first 24 hours of the invasion will be decisive...the fate of Germany depends on the outcome...for the Allies, as well as Germany, it will be the longest day... (...침입 처음 24시간이 결정적이 될 것이다...독일의 운명이 이 결과에 달려있다...독일 뿐만 아니라 연합군에게도 가장 긴 하루가 될 것이다.)를 인용해 지어졌다.

 

이 작전으로 아이젠하워는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대를 이끈 장군, 세계 각군의 기라성같은 장군들을 거느린 처음이자 마지막 지휘관이 되었다.

미국 자본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미국 배우는 미국 측 인물을, 독일 배우는 독일 측 인물을 맡은 식이며, 감독 또한 미국, 영국, 독일 감독이 자국 장면을 담당하여 촬영했다.

1963년 아카데미 촬영상, 특수효과상을 수상하고, 3개부문(작품, 편집, 미술)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골든글로브 촬영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는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세운다.

독일의 주력 부대를 맞아 치열한 싸움을 계속하던 소련은 영, 미국 양측에 북프랑스에 제2전선을 구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그것은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

이러한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경계를 더욱 강화한다.

치밀한 작전 계획을 준비한 연합군은 작전 성공을 위해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하고 병사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1944 6 6일 새벽, 드디어 런던의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한다.

이 작전으로 전쟁 초기 서부전선에서 패하여 유럽 대륙으로부터 퇴각한 연합군이 독일 본토로 진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영화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장성들과 사병들 그리고 독일군과 레지스탕스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상황을 낱낱이 묘사하여 전쟁의 리얼리티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