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은퇴 이민

캄보디아의 다양한 관광 정책들

부에노(조운엽) 2016. 10. 29. 09:44

 

 

 

시하누크빌 항구에 정박중인 여객선

 

 

 

​캄보디아의 다양한 관광 정책들

캄보디아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 관광청에 따르면 2014년 450만 명이던 관광객 수가 작년에는 477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수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

임 짠타 시하누크빌 관광청 부청장은 ‘올 상반기 관광객 수는 약 17% 증가해 백만 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의 ‘앙코르 기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매표 수입은 3,127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보다 1.8% 늘었고 관광객 수도 110만 명으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약 25만 명의 중국인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비중이 가장 컸다.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서 위안화 지폐를 받을 것을 촉구하는가 하면 ‘Smoke-Free’ 정책을 한다.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의 노인 인구 증가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역시 노년층이 많아, 개선된 건강관리 서비스와 간편한 장기 체류비자 정책 등을 준비하고 있다.

 

KOTRA 프놈펜 무역관은 ‘캄보디아는 아직 관광 산업의 잠재력이 엄청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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