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 : 우루과이 대통령과 군 수뇌부 의전 행사 [3] | |
5877| 2007-06-21 | 추천 : 2| 조회 : 28294 |
우루과이 대통령 의전 행사
몇 달 전 미국 대빵 부 뭔가가 글쓴이 레스토랑 앞 호텔에 묵을 때 같지는 않더라도 대낮에 갑자기 차가 안 다녀서 동상 쪽을 쳐다보니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어요. 뭔지도 모른 채 카메라를 들고 따라가서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우루과이 독립 영웅 Artigas 동상 앞에서 의전 행사 준비 중
우루과이 국기 앞에 도열해 있는 의전 병사들
동상 쪽에서 바라본 거리, 차량 통제 중.
곳곳에 TV 촬영 준비 중
군악대
기자
관광객
국방색 외투 입은 이들은 육군 장교, 곤색은 공군 장교. 뒷짐 진 이는 군악대 대빵. 민간인들은 기자와 정부 관리인 듯.
누군가 나타나자 나팔수가 멋진 나팔을 불고, 그 오른쪽 모자챙에 금테 있는 사람은 지휘관.
공군 장교들
역시 우루과이 대통령 따바레 바스케스 등장이군요. 거수경례하는 곤색 모자는 공군 대빵, 흰 모자는 해군 대빵, 제일 오른쪽 국방색 모자는 육군 대빵.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육군 참모총장이죠? 대통령과 국기에 대한 경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대통령과 막료들
우루과이 육해공군 장교들이 거의 다 참석한 모양입니다. 흰 제복을 입은 해군 장교들은 건너편에 따로 서 있어요. 곤색 공군 장교들은 좌측에 도열해 있고요.
행사장 안은 사람들 때문에 안 보여요. 대통령과 정부 요인들 경호를 전혀 안 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바리케이트 안에만 안 들어가면 아무런 통제를 안 하더군요. 이곳에 뭐 하나 떨어지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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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코 | 헉! 별안간 터지는 행진곡. 몬떼비데오는 부에노스와 참 비슷해요? 군인들 제복이나 거리의 풍경이... | 06-23 |
토마토 | 그럴 수밖에 없지요, 아르헨티나에서 떨어져 나간 국가인데~. | 06-23 |
묵찌빠 | 곤색(紺色)→감색. 곤색은 紺色의 일본 발음. | 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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