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띠아고 시장
남미 중 칠레를 오고 싶었죠. 조금 돌아 왔네요. 시내 아무 데서나 만년설이 보입니다. 한국 교민들이 천여 명 이상 산다고 하는데 생활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즐기며 산다고 합니다. 시내 일부 치안이 좋지 않은 곳도 있다 하지만 센뜨로 사진 찍으면서 불안한(?) 마음은 없었어요. 환율은 우리나라 돈으로 반. 500뻬소면 한화 천 원, 미화 1달러로 생각하면 되겠죠. 수산물 시장에서 돈 만 원으로 한국에서 그 귀한 성게 알, 산 조개, 살몬(연어 회) 기타 조금씩, 한 보따리 살 수 있더군요. 먹거리 물가가 싸다에 한 표. 싱싱한 횟거리에 술 맛 나는 하루였어요. saci 온니한테 드디어 빚 갚았어요. ^_*
시장에서 바라본 만년설
안데스 산맥의 눈 녹은 물. 석회때문에 색은 이래도 깨끗하답니다. 이 마뽀초 강 아래로 잘 닦여진 지하 차도가 있어요.
이 분 동상 연대기 보니 돌아가신 해에 내가 태어났구먼유.
산띠아고 대성당. 멋져요.
예전에 해군 장성 부인 아니면 구경도 못 하던 성게알, 1킬로에 우리 돈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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