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알헨 BsAs, La Boca에서 만난 사람들

부에노(조운엽) 2008. 1. 31. 18:57

 

 

거리에서 땅고 춤을 추고 있는 무희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

 

 

그동안 땅고에 대한 글과 사진을 몇 번 올려서 글은 생략합니다.

 

  

 

 

긴머리가 바람에 흩날리네...

 

 

2002 월드컵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청년

  

 

La Boca의 Caminito 거리에서 

 

 

 

관광객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땅고 무희

 

 

 

 

La Boca의 상징인 철다리

 

 

추억의 La Boca 축구장

 

 

그곳에 정박중인 오래 된 유람선

물이 순환 되지 않아 상태가 좋지 않으나 거북이와 작은 물고기들이 보였다.

 

 

 

 

 

 

 

땅고는 늙어서도 출 수 있는 춤이라고 하던데, 관광객들끼리...

 

 

부에노스 곳곳에서 눈에 띄는 토마토 님의 모델 셀리 양 

 

 

 

 

 


 

 

 

보통사람
입구에 간판 걸어놓구 사진 같이 찍어주고 돈받는 마라도나 짝퉁. ㅎㅎㅎㅎㅎ 정말 많이 닮았더군요. 그사람 사진 하나 찍어 볼까 하다 돈 요구하길래 맘에 안 들어 안 찍었는데 마라도나가 쇼 진행할 때 그 쑈에 출연까지 한 모양이던군요.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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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일껏 적었더니, 등록하는 도중에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든 느낌을 바로 키보드로 옮기고 있었는데요... 부에노님 좋은 사진과 음악, 늘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혹시 이 음악의 연주자와 곡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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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i
덕분에... 나도 그 번호 찾아봤지...... 페레즈가 있더군... 오래 전 부에노와의 대화도 보며...... 시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했어...... 참 가까이도 왔더라... 부에노... 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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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
Johnny Ko 님 감사합니다. 행동하는 것이 그냥 관광객같이 느껴지진 않았는데 주인 할아버지였군요. 직원들이 사진 찍는다고 돈 달라거나 호객행위도 하지 않고... ㅎ 08.02.01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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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저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만 그렇게 오래 살았어도 보까 지역엔 단 한 번도 못 가봤읍니다. 서울사람들이 오히려 63 빌딩 못 가본 것처럼요. 실지로 보까 지역에 가 본 사람들은 그 곳 별 볼일 없다고들 하지요, 순전히 거품이라고... 사실은 탱고가 시작됐고, 유럽 이민자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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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오옷~, 이렇게 죄송할 수가... 전 그냥 부에노님께서 관리하시는 블로그에도 없어서 여기 한 번 질문을 올려 본 건데요. 4268번.. 뒤로 돌리느라 한참을 다음, 다음 하면서. 거슬러 올라가다가,아참 혹시 이름으로 검색하면... 하고서 겨우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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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Ko
부에노님 안녕하세요. 저 탱고 추는 할아버지는 위에 음악을 연주하고 탱고쇼 보여주는 식당의 원래 주인 할아버지입니다. 지금은 아들이 맡아서 하고 있고, 그 할아버지 많은 나이에도 불고하고 식당에 나와서 팥 내놔라 콩 내놔라 하고 주변 여자들과 잡담도 하는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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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세상 참 먹구사는 방법 다양 하더군요... 그리구 탱고 무용수들두 넘 돈을 요구해서 사진 하나두 안 찍었습니다. 어쨌든 남들 다녀간 관광지에 제 발자국도 하나 남겨 두고 왔습니다...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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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
애고, 한참 찾았네... 글번호 4268 saci 님 글 참조하세요. 한나 님, 감사해요. ^_^ 08.02.01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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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cho
땅고 치시는 분은 내가 잠시 배웠던 선생님인데요... 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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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결국 다녀 오셨군요... 외국에선 보까를 보려구 시간과 정성과 돈을 들여 오는데 전 사는 동안 관심이 없어서 인지 얼마 전에 다녀 왔죠. 사람들이 까미니토 까미니토 하길래 어떤가 가 보았는데 제 느낌은...... 말 안 할래요... 거기서 인상에 남는 건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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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들이 첫발을 디딘 항구라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이지, 그 곳에 놀이 동산이 있는 것은 아니죠. 또 그 곳을 방문하는 유럽인들은 그런 의미를 되새기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은 것이지만,한국인에겐 아무 감정도 안 일어나겠죠? 그래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란 것.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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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님의 블로그를 들러서 찬찬히 지난 날 어느 젊은 영혼의 아련한 추억이 깃든 글을 읽다 보니, 저는 지금껏 치열하게 살지 못 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간간이 비치는 'Za~'님과의 인연을 보면서 그 분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생겼지요. 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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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Ko
인생을 아는 멋진 할아버지입니다. 저도 자주 그 식당 가서 맥주에 안주를 시켜먹는데 그 집 picada가 나오는데 기존의 집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고, 한국인들 입맛에 맞습니다. 지들 말로는 직접한다는데 짜지 않고 좋습니다. 다른 집처럼 바가지도 없습니다.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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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
보통사람 님, 오늘 미래미시 님과 휴가 간 줄 알았는데 아직 출발 안 하셨나 보군요. 사실, 뭐... 부정적인 이야기 해서 덕 될게 뭐 있겠수... 와 보면 다 아는데... ㅎ jocca 님이 브라질에서 어제 알헨에 왔어요. 알젠, 이반코 님과 Boca 구경 갔네요. 08.02.01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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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젠의 봄
이 사진들을 보니까 이제 익숙하게 되는 군요...... 시각에 따라 보여지는 그 모습...... 그 거리...... 무척 힘드셨죠?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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