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휴일 풍경, 무르가 춤

부에노스아이레스 휴일 풍경 [4] | 부에노

• 번호 10010 | 2008.01.28
• 조회 1764 | 추천 3

 

 

 

아르헨티나의 민속 춤 중 하나인 Murga

 

 

부에노스아이레스 휴일 풍경

 

 

휴일 Matadero에서 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공연이 있고 Feria(노천 시장)가 선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그곳 한편에서는 아르헨티나 춤인 무르가 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꼬마들과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어깨를 두둥실 대며 북과 작은 심벌즈의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춤마당이 어우러졌다.

보는 사람도 저절로 어깨와 몸이 따라 움직여지는데 2월에 Naska 거리에서 토요일 마다 공연이 있다고 한다.

뻬루에서 유빈, 멋쟁이 그리고 julio 님이 부에노스에 오신다는데 그때 같이 볼 수 있으려나?

 

그 옆에서는 얄비스 프레슬리 닮은 록 가수의 공연이 있었고 야외 원형 공연장에서는 Payaso(삐에로 연극 공연)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었다.

인상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산티아고에서도 그랬지만 이곳 부에노스에서도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앰블런스가 비상대기 하고 있는 것이었다.

 

 

 

 

 

부드러운 율동의 무르가 춤

 

 

리더 몇 명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대는 시민들 

  

 

북과 작은 심벌즈로 흥을 돋구었다.

 

 

무르가 춤 리더와 아이들

 

 

공중묘기를 선 보이기 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바일라리나

 

 

무르가 춤 리더 중 한 명 

 

 

바일라리나 소녀

 

 

 시민들과 거리감이 전혀 없이 공연하는 청년들

 

 

Payaso 공연중

 

 

공연장에 들어 오는 시민들, 무료 입장입니다.

 

 

 

 

그 거리의 이동 음식점

 

 

페리아(노천 시장)

 

 

 

 

환영하는 것은 좋은데 같이 자자는 건지, 뭔지? ㅎ

 

 

아이들은 참 귀여워...

 

 

 

아르헨티나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마떼 한 모금하라네...

 

 

 

 

 

 

 

 

 

얄비스 프레슬리 락 공연중

 

 

편안히 앉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휴일을 철저히 찾아 쉬는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Ambulancia

 

 

 

 

 

 

 

 

알젠의 봄

챠카부코 공원에 저녁에 갔다가 여러 무리가 춤을 추고... 북을 치고... 몸을 돌리는 율동을 하길래 발길을 멈추었던 며칠 전 저녁에 본 것이 무르가였군요...... 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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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

산티아고 뿔라사 데 아르마에서 주말이나 휴일에 보면 등에 북 질머지고서 원주민 차림의 (인디오) 가족들이 나와서 꼬마부터 어른까지 돌아가며 북춤을 추던데 무르가 춤하고는 어떻게 다른가요?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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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Ko

항상 2월에는 큰 거리에서 매주 주말에 카니발이 열립니다. 한인 상권이 형성된 나스카 y 가오나도 마찬가지지요. 특이하게 축제가 있는 곳 레스토랑은 술을 팔지 않죠. 그곳에서 한번 뵙겠네요. 부에노님. 저도 2월엔 매주 간답니다.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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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murga는 스페인에서부터 유래된 춤으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카나발 행진 때 추는 춤입니다. 그리고 matadero지역은 소 도살장 지역이라 그 지역에 소피 냄새가 진동하지요. 부에노스는 cordoba 길를 중심으로 부촌과 보통층이 나뉘지요. 한국의 강남과 강북같이...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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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ata

멋진 사진에 알헨티나 최고의 기행문이 될 듯합니다.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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