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에쎄이사 공항에서 유빈 님과 미래미시 님의 만남
기다리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해
부에노가 중학교 삼학년 때 동숭동에서 신문을 돌렸는데 그곳 도서실에서 공부하던 단발머리 누나를 실로 올매만에 만났는가?
라틴방에서 유빈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댓글을 달다 보니 세월이 흘러 부에노 동생도 이제 많이 컸구려.
다 온니, 누나들 덕입니다요.
작년 이맘 때 몬테비데오에 있으면서 누나와 통화를 하고 만나길 고대하다가 드디어 아르헨티나에서 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기다리면서 가슴이 두근 거리고, 다른 사람들의 반가운 만남의 포옹을 보면서 누가 말 걸면 눈물이 날 거 같아서 말 시켜도 먼 산 보고 대답했더이다.
정말 반가와요, 유빈 누나...
에세이사 공항 가는 길
LG 간판이 보이네...
삼성도...
Ezeiza 국제 공항
입국장 출구
에세이사 공항 안
딱시 안내소
그곳의 도우미 양
유빈 누나를 기다리는 팬과 경호원들...
드디어 오셨어... 뻬루에서 여성 경호원 한 분 데리고...
'세계엔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헨의 아름다운 만남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 | 2008.02.14 |
---|---|
네꼬체아에서 부에노스 돌아오는 길과 지평선 (0) | 2008.02.13 |
해변 휴양 도시, 마르 델 플라타와 미라마르 (0) | 2008.02.12 |
대서양이 바라다 보이는 캠핑장에서 (0) | 2008.02.11 |
BsAs, 빵 같은 감자 튀김으로 유명한 레스또랑 (0) | 200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