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유빈 누나 기다리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해...

부에노(조운엽) 2008. 2. 13. 03:24

 

 

아르헨티나 에쎄이사 공항에서 유빈 님과 미래미시 님의 만남

 

 

기다리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해

 

 

부에노가 중학교 삼학년 때 동숭동에서 신문을 돌렸는데 그곳 도서실에서 공부하던 단발머리 누나를 실로 올매만에 만났는가?

라틴방에서 유빈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댓글을 달다 보니 세월이 흘러 부에노 동생도 이제 많이 컸구려.

다 온니, 누나들 덕입니다요.

 

작년 이맘 때 몬테비데오에 있으면서 누나와 통화를 하고 만나길 고대하다가 드디어 아르헨티나에서 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기다리면서 가슴이 두근 거리고, 다른 사람들의 반가운 만남의 포옹을 보면서 누가 말 걸면 눈물이 날 거 같아서 말 시켜도 먼 산 보고 대답했더이다.

정말 반가와요, 유빈 누나... 

 

 

 

 

 

에세이사 공항 가는 길 

 

 

LG 간판이 보이네...

 

 

삼성도...

 

 

Ezeiza 국제 공항

 

 

입국장 출구

 

 

에세이사 공항 안

 

 

딱시 안내소

 

 

그곳의 도우미 양

 

 

유빈 누나를 기다리는 팬과 경호원들...

 

 

드디어 오셨어... 뻬루에서 여성 경호원 한 분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