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에서 찍은 나쓰까 사막의 그림
리마의 나쓰까 유적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남쪽 해안선을 따라 450여 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나쓰까 유적은 아직도 누가 어떻게 왜 그렸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신비한 그림이다.
그리고 그 그림들은 지상에서 육안으로는 전혀 식별할 수 없다.
서울 면적의 반보다 넓은 사막지대에 이천여 년 전에 그린, 의미를 알 수 없는 그림까지 수천 개가 그려져 있다는데 그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남아있을 수 있는 게 수천 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그렇단다.
하지만 얼마 전 기상 이변인 엘니뇨 현상으로 비가 와 많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리마 라르꼬마르의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한 공원에 그 그림 몇 개를 조성해 놓은 것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그곳에서 운동하고 있는 젊은이들
그곳에서 매를 훈련 시키고 있는 젊은이
그리고 웃어서 아름다운 뻬루아나들
그곳의 지는 해
No me ames, Jennifer Lopez y Marc Ant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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