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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가 낳은 서핑 보드 세계 챔피언 소피아

부에노(조운엽) 2008. 5. 10. 19:33

 

 

 

2004년부터 삼 년간 세계챔피언을 지낸 소피아 선수

 

 

 

페루가 낳은 서핑 보드 세계 챔피언 소피아

 

 

우리가 살면서 자기 일에 두각을 나타내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물며 세계 최고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서핑 보드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삼 년간 세계 챔피언을 지내고 2011년 지금도 현역으로 열심히 훈련하며 후진들에게 귀감을 보이고 있는 뻬루아나, 소피아 물라노비치라는 여성 서퍼를 소개한다.

 

얼마 전에 리마에서 서핑 보드를 즐기는 페루비안 사진을 올렸었는데 한 네티즌이 페루에 세계 챔피언이 존재한다는 답글에 그녀를 검색해봤다.

그랬더니 그녀는 서핑 보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고 국민적 영웅이었다.

페루의 많은 젊은이들이 그녀의 영광스러운 삶을 동경하여 거친 파도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리마 앞바다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뻬루 곳곳에 그녀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파도 밭에서 헤엄치기도 버거울 텐데 그 파도가 칠 때 보드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고 그 파도와 함께 어울리는 인간의 모습은 아름다움과 함께 감동 그 자체였다

    

 

 

 

 

 

 

 

Download Alan Blanchard (640Wx455H)

 

Vanity Fair - Tubular Girls

 

여기까지 GOOGLE에서 퍼온 사진
 

 

그리고 디카로 잡은 리마의 서퍼들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코치와 꿈나무들

 

 

남미 챔피언을 지내고 지금은 코치로 활약하는 빠올라 양

장비 대여해주고 하루 한 시간 강습에 미화 13불한다.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기 전 몸을 푸는 꿈나무들과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