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리마에도 봄이 왔어요

부에노(조운엽) 2008. 9. 30. 22:20

 

 

 

 

녹색으로 뒤덮이는 해안 절벽

 

 

파도가 치고 바람은 아직 쌀쌀하지만 해가 나면 덥다.

 

 

쟈켓을 벗어들고 다니는 선그라스빨 여인들

 

 

뇨자분들의 눈도 즐겁게 해드려야...

 

 

Mucho gusto, 페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ienvenido.

 

 

Igualmente. 페루에는 웃어서 멋있는 남자도 많답니다.

 

 

난 웃어서 아름다운 갈색 아가씨...

 

 

난 날고 시포...

 

 

Claro~ 사진 잘 찍어줄게...

 

 

영감이 모델료는 안 주면서 사진은 디게 많이 찍네, Soy Srta. Fernanada...

 

 

¿Le gusta Perú? (페루를 좋아한다고요?) Sí, señorita. Me gusta Perú.

 

 

이어지는 웃어서 아름다운 뻬루아나들

 

 

  

 

일국의 수도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니...

 

 

 

 

 

 

 

그 하늘을 날고 있는 인간 새들

 

 

 

그리고 해변의 여인들

  

 

산보하며 음악에 취한 여인

 

 

 

한국 사람 최고예요~

 

 

 

 

모처럼 나온 햇볓을 즐기는 시민들

 

 

 

햇볓을 쬐며 책 읽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