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서

부에노(조운엽) 2011. 4. 13. 08:04

 

 

모처럼 한가한 프놈펜 시내

 

프놈펜 시내에서

 

 

지금 캄보디아는 쫄츠남이라고 하는 신년 연휴이다.

우리는 일요일까지 포함해서 8일간을 논다.

물론 1월 1일 신정도 있긴 하다.

그런데 지금이 대명절이라 도시에 일하러 온 사람들이 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긴다.

낮에는 베이비 파우더나 밀가루를 아무에게나 얼굴에 뿌리고 물봉지를 던지고 깔깔 웃어댄다.

물벼락을 맞아도 이 날은 그냥 웃고 즐긴다.

밤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먹으며 춤을 추고 논다.

캄보디안에게는 정말 즐거운 축제인 모양이다.

 

 

 

캄보디아 건물의 멋진 자태

 

 

모처럼 시내 나왔다가 박물관에 들렀다.

 

 

캄보디아에서 유명한 새 인간상

 

 

오랜 세월이 흘러 부서진 부처상

 

 

코끼리 인간

 

 

코끼리 몸을 나뭇잎이 덮었다

 

 

도도히 흐르는 메콩강

 

 

캄보디아의 절묘한 선

 

 

멋들어진 열대 식물

 

 

캄보디아의 미래를 짊어질 웃어서 아름다운 아가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