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e on the water, Deep Purple y 자연 재해가 없는 곳에서 사는 게 복이다나

 

 

 

 

뉴욕, 허리케인 '아이린' 대재앙은 일단 피해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지역을 휩쓸면서 북상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뉴저지, 뉴욕,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등 6개 주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이 미국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하면서 3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이날 오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한 남성이 강풍에 날아온 나무에 맞아 숨졌으며, 또 다른 남성은 자신의 집 지붕을 손보던 중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었다.

또 버지니아 주 뉴포트에 사는 한 어린이는 쓰러진 나무가 아파트 단지를 덮치면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강풍과 폭우 때문에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주 등에서 약 50만 명의 주민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됐으며, 산사태와 주택 파손 등의 피해도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모두 8천337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뉴욕을 비롯한 허리케인 영향권 내 주요 공항도 운영을 중단한 상태여서 항공편 취소 사태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공항 당국이 전했다.

 

특히 미국 뉴욕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등 5개 지역의 저지대 주민 37만 명에게 사상 처음으로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뉴욕 시내 지하철과 버스는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아이린은 세력이 다소 약화한 채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지나 버지니아주로 북상하고 있으며 곧 워싱턴 D.C.와 뉴욕도 아이린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곳에 사는 우리 카페 회원님에게 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펌해 올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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