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웃어서 아름다운 캄보디아 사람들

부에노(조운엽) 2011. 9. 15. 07:49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새벽에 산책하면서 하늘을 보니 카리브 해가 있는 북중미 지도가 마치 위성사진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새벽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구름을 담아왔다. 

 

 

 

 

라틴 카페 회원 nicolas 님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주셔서 오래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검색해봤다. 

식탐하지 않고, 빈둥거리지 않으며 뭔가 움직이고, 외로울 겨를 없이 즐겁게 살았다든지,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나쁜 일은 훌훌 털어버렸다는 등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꼭 염두에 두고 살았다기보다는 살다 보니 몸에 배고, 오늘 즐겁게 살면서 60살이 되고 80, 100살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웃어서 아름다운 캄보디안

 

 

아무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최고의 비결은 웃는 거라고 여기저기서 말한다. 

미인대칭경이라고...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며...

경청하고 살면 아플 겨를이 어디 있겠나?

매일 룰루랄라지. ^^  

 

 

 

우리나라 사람에 비하면 웃느라 무척 바쁜 캄보디아 사람들

  

 

웃다가 카메라 앞에서 자세 잡은 여심

 

 

웃어서 더 예쁜 방년 21세 쏘카 양

 

 

캄보디아인들은 브이 자를 참 사랑한다. ^^

 

 

묵는 게 남는 거야, 얼른 마셔~ 른른~

 

 

나 열일곱 살로 믿어져요? ^^

 

 

내년이면 저도 성년이 된다고요~

 

 

호호호~ 아그들이 언니들 노는 데 끼려고...

 

 

칫! 나도 내 나이 얘기하지 않으면 언니 또래로 본다고~~~ 

 

 

반 하으이 깐냐 싸앗!(됐네, 귀여운 아그야!)

 

 

호호홋~ 나는 늘 즐거운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