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Gracias a la vida, Joan Baez y Mercedes Sosa

부에노(조운엽) 2016. 4. 30. 07:18

 

 

 

이라크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어느 참전용사의 관 옆에 그의 아내가 남편이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놓고 마지막 밤을 보냈다.

 

 

걸프전에서 부상을 당한 미군이 후송중인 헬리콥터 바닥에 놓여진 비닐백 안의 죽은 동료를 생각하며 비통해 하는 모습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 포로가 되었던 수많은 미국 병사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미공군 중령 로버트 스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스텀 중령이 고국에 도착해 수송기 트랩을 내려서는 순간, 가족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 사진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기쁨에 넘친 감정을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Memorial Day(전몰장병기념일)에 한 여인이 남편의 묘비를 부여잡고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전쟁의 비극과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Gracias a la vida, Mercedes Sosa y Joan Ba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