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알고 보니 고아 출신
고아 출신인 미스 베네수엘라 이비안 사르꼬스(22)가 2011년 미스월드 왕관을 차지했다.
사르꼬스는 런던에서 전 세계 113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1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2위는 미스 필리핀 겐돌린 루아이스, 3위는 미스 푸에르토리코 아만다 페레스가 차지했다.
13남매의 가정에서 태어나 8세에 부모를 잃은 뒤 수녀들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사르꼬스는 '이번 수상으로 삶이 험난하다고 해서 끝이 반드시 나쁘라는 법은 없다는 것을 배웠다.'며 '삶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인적 자원을 공부하고 현재 방송국에서 일하는 그녀는 앞으로 1년간 미스월드의 자선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스월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을 진실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은 사르코스는 자신과 같은 고아들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1 미스월드는 전 세계 150개국, 10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됐다.
Gracias a la vida, Pasion Vega
스페인 가수 빠시온 베가는 플라멘꼬를 재즈로, 재즈를 플라멘꼬로
깊이 있으면서도 독창적인 떨리는 목소리로 영혼의 진동을 느끼게 해준다.
어느 장르의 음악과 만나건, 마음속의 한을 토해내는 것과 같은 그녀의 목소리,
듣는 이들에 그녀의 노래에 빠지게 하는 그런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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