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열기구 대회
1783년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에 의해 그토록 염원했던 최초의 유인비행이 이루어졌다.
지름 10m의 거대한 기구는 500m 높이까지 올라가서 25분 뒤에 9km 떨어진 곳에 무사히 내려왔다.
그 거대한 기구가 떠오르게 하는 데는 뜨거운 공기가 사용되었다.
공기를 가열하면 부피가 팽창되고 가벼워져서 위로 올라가 되는데 그러한 원리를 이용한 장치가 바로 열기구인 것이다.
열기구는 공기를 가열하기 위한 연소장치(Burner), 뜨거운 공기를 가두어 줄 동그란 모양의 공기주머니(Envelope), 그리고 사람이나 비행에 필요한 장비를 싣는 바구니(Basket or Gondola)로 이루어져 있다.
초기의 열기구는 공기주머니의 공기를 가열하기 위해서 밀짚과 나뭇가지 등을 태워서 종이로 만든 공기 주머니를 가열시켰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로는 액체 프로판 가스(LPG)를 연료로 공기주머니를 가열시키고 있다.
특히 열기구에 이용되는 공기주머니는 연소장치의 열에 잘 견디고, 높은 고도에서 찢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폴리우레탄이 코팅된 나일론을 사용하고 있다.
Love hurts, Nazar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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